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는 올여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두 곳의 물놀이 명소를 운영한다. 요천 물놀이시설과 교룡공원 물놀이장은 각각의 매력과 특색을 살려 여름철 남원을 찾는 이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천 물놀이시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하루 3회(10:30, 13:30, 16:00), 각 90분간 운영된다. 요천 음악분수 인근에 위치하며 유수풀, 어린이 물놀이장, 바닥분수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승월폭포, 사랑의광장 음악분수와 같은 주변 명소와 인접하고, 광한루원, 피오리움, 춘향테마파크, 김병종미술관 등도 가까워 관광 연계성이 뛰어나다. 교룡공원 물놀이시설은 같은 기간 동안 개방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바로 옆에는 산림욕장이 자리하고 있어 물놀이와 함께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두 시설 모두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며,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는 6월 30일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95회 춘향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남원시청 각 부서장과 담당팀장, 춘향제전위원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제95회 춘향제는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광한루원과 남원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 150여개의 프로그램과 공연이 운영됐으며, 대동길놀이, 시민합창단 공연, 일장춘몽 콘서트, 청사초롱을 활용한 야간경관 조성 등 시민 참여와 감동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추진성과와 운영상의 개선점을 공유하고, 수상된 춘향이 사후활용 방안, 대동길놀이 퍼레이드 고도화, 춘향제 붐업 전략 등 향후 발전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과 행정, 그리고 춘향제전위원회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축제로 치러질 수 있었다”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완할 점은 더욱 꼼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는 지역 특색과 친환경적인 한옥호텔인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명지각”'이 6월 30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최경식 시장, 김한수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들과 남원시관광협의회 위원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이루어졌다. 명지각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에 선정 및 국비지원(39억)을 시작으로 금동과 쌍교동 부지에 총 사업비 94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870㎡, 지상1층, 12동 11객실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1층 12동, 11객실(2인실 6실, 4인실 5실)로 갖췄다. 남원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부모와 아이들이 추억을 만들고 편안한 숙식을 해결할 공간으로 구성됐다. 실내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영유아들와 아이들에게 자연 친화 환경을 제공한다. 1956년 지어진 전통가옥을 리노베이션한 본관과, 민간한옥을 증축한 동관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남원시만의 특색이 우리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걸어온 3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1일 시청 강당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직원, 표창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시정소통혁신의 날’ 행사로 병행 개최, 공무원 헌장낭독, 유공 표창, 감사패 전달, 민선 8기 시정 3주년 기념사, 축하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모두가 함께 해 주신 덕분에 공약 이행률 80% 돌파를 비롯해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꼽히는 ‘전북대 글로컬 캠퍼스 설립 등 남원 대도약을 위한 국립기관 유치’, ‘역대 최대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발전 동력 확보 및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촘촘한 출산 보육교육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정주환경 개선’ 등 민선 8기 남원시정 변화를 눈부신 성과로 이룰 수 있었다”면서 “지난 3년 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남원발전의 열망과 신뢰를 보여 준 시민들과 그 여정에 함께 해 준 1,500여명의 공직자들께 특별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생애 말기 중심의 ‘웰다잉(Well-Dying)’을 넘어,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웰에이징(Well-Aging)’ 개념을 담은 '경기도 웰에이징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층에 국한된 기존 노인복지정책의 틀을 넘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준비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전 생애주기적 접근’을 제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성란 의원은 “웰에이징은 각 세대가 삶의 시기마다 자율성과 의미를 지켜내는 삶의 문화이자,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조례가 경기도형 웰에이징 정책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웰다잉은 고령층이나 장례·장사 분야 등 특정 연령대와 분야에만 한정돼 있어 인식 개선이 미흡했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도 어려웠다”며, “모든 사람이 삶을 주체적으로 준비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권리는 인간다운 삶의 기본 조건이자 웰에이징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서성란 의원이 지난 3월부터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양봉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축산정책과에‘꿀벌농가 가축재해보험 보상범위 확대’정책건의를 했다고 1일 밝혔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풍수해, 설해 등), 화재, 사고,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폐사·피해를 보상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2016년 벌(양봉)이 포함됐다. 다만 꿀벌응애 피해, 이동양봉 중 발생하는 재해 및 이상기후에 따른 폐사 등 최근 급변하는 사육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한 피해 보장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2025년 기준, 고양시 꿀벌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 건수가 없어 꿀벌농가의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보험상품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꿀벌농가들의 가축재해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데 따른 양봉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책건의를 추진했다. 정책건의에는 △부저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응애류 병해충 피해 △폭염·이상저온 등 기후요인에 따른 대규모 실종, 폐사에 대한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보장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행주대교 인근에서 행주어촌계장과 경기도 해양수산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수산자원(뱀장어) 조성(방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부속서Ⅱ에 뱀장어류 등재 여부가 논의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뱀장어 방류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동시 방류 행사이다. 고양시는 매년 3월~5월에 한강 일원에서 실뱀장어(치어) 조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경기도 내 대표적인 뱀장어 산지이다. 이에 시는 지속 가능한 뱀장어 어획 및 소비를 위해 해양수산부, 경기도의 방침과 방류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고양 행주어촌계 계장(대표 이호준)은 “뱀장어가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면 어업인들의 주된 소득원중 하나가 사라지고, 먹거리가 소멸되는 서글픈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어촌계를 지키는 것은 물론 먹거리 보존을 위해 앞으로의 방류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 계절의 작가’프로그램 김멜라 작가 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코너 운영, 강연, 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통해 작가에 대해 깊이 읽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여름을 장식할 김멜라 작가는‘2014년 자음과 모음’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한 이후, 첫 소설집‘적어도 두 번’과 두 번째 소설집‘제 꿈 꾸세요’, 장편소설 ‘없는 층의 하이쎈스’,‘환희의 책’과 산문집 ‘멜라지는 마음’을 썼다. 또한 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단 안팎으로 주목받은 작가이다. 김메라 작가의 전시는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서 열린다.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 중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나를 소설가로 이끈 책’을 주제로 강연이 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마두도서관에서 ‘책을 말하다, 영상을 입다 ! 어린이북튜버 캠프 6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북튜버 캠프는 2021년부터 5년째 진행해 오는 마두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좌에서 여름방학 집중과정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수업이 진행된다. 강좌는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직접 책을 선정하는 북큐레이션은 물론,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읽기 및 쓰기 능력에 영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융합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책을 소개하는 영상‘북트레일러’제작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협동과 소통의 중요함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신청은 7월 7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초등학교 4~6학년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월·화·수·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제별로 책을 분류하고 선별하는 북큐레이션을 통해 아이들의 비판적 독서력과 정보 조직력을 강화하고자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향동 체육공원과 지축 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을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점심시간(12시~13시)과 정비시간(매시 50분 정각)에는 휴식 시간이며, 매주 목요일은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시는 안전한 놀이 환경을 위해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하고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는 등 안전과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더운 날씨 시민들의 물놀이장에 몰릴 것을 대비해 개장 전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