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시는 지난 7월 2일, 강영석 상주시장의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하는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시내버스에 탑승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버스를 이용한 한 시민은 “시민 모두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니 교통비 부담이 사라져 기쁘다.”라며 시내버스 무료화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상주시는 7월부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교통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상주시 시내버스 전면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라면 누구나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과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민선8기 4년차 첫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기관 및 군정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민선8기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당면 현안에 대해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3년간의 주요 성과로는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합천 옥천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청년 신혼부부 행복주택 등 총 90호 규모의 청년 클러스터 조성 기반 마련이 있다. 또한 2025년 공공토지 비축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농촌협약 및 농촌공간정비 등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를 통해 약 1,400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 분야에서는 6개 지구에 국도비 422억 원을 확보했고,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앞으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합천역세권 주변 신도시 개발 등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청년활력타운 조성 등을 통해 청년 주거 안정과 미래농업 기반을 마련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 및 스포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상반기‘2025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상담실’을 총 10회 운영하여, 201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상담실’은 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울산 관내 직업훈련기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구인·구직 상담, 채용 정보 제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 상담 프로그램이다. 남구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일자리상담실을 총 20회로 확대 운영하여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구직자들이 일자리상담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축제 및 행사장, 지역거점 시설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온라인 및 SNS 홍보, 지역 방송, 전단지 배포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일자리를 찾는 주민들이 시간이나 이동의 제약 없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7월 2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과의 소통 행사인 ‘울산사람과 소통하다–울산 여성 톡톡’을 열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다자녀 가정, 보육기관 종사자 등 여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예술단의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김두겸 시장이 직접 인사말을 전하며 본격적인 대화의 막이 올랐다. 이어 ‘보육’의 중심인 어린이집 하루를 주제로 한 영상 일기(브이로그) 상영과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여성일자리 문제 ▲보육 지원 확대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다자녀 가정 혜택 강화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이 다뤄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각 질문에 직접 답하며 울산시가 추진 중인 정책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여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이 나아갈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라며 “울산다운 돌봄, 울산다운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여성 톡톡’을 시작으로 여성의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회가 신속한 도심융합특구 추진을 위해 만든 국회 도심융합특구발전포럼(공동대표 장철민·서범수, 이하 포럼)이 ‘도심융합특구 지원 3법’을 1일 발의했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고밀도 복합공간을 조성해 수도권 일극체제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핵심전략이다. 하지만 지방정부와 관계 부처가 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자, 국회가 직접 도심융합특구의 제도적인 기반 확대와 추진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포럼을 출범했다. 포럼에는 장철민(대전 동구), 서범수(울산 울주군) 의원을 비롯해 박성민(울산 중구), 김미애(부산 해운대구을), 박용갑(대전 중구), 조인철(광주 서구갑), 우재준(대구 북구갑) 의원 등 특구 지역 여야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발의된 ‘도심융합특구 지원 3법’은 포럼의 첫 입법 성과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논의해 온 주요 과제를 본격적으로 법제화한 결과물이다. 포럼 공동대표인 장철민·서범수 의원은 이날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대학교박물관(관장 김철우)이 조유나 초대전 “Rose : 내 안의 나를 피우다”를 6월 11일(수)부터 8월 28일(목)까지 대학본부 1층 로비에서 운영하고 있다. 조유나 작가는 인체를 재해석하여 단순화시킨 이미지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자소상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내 안의 나’는 어떤 사람일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사랑,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인간의 깊은 내면·감정·본질적인 자아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본다. 그녀의 작품에서 유기적인 곡선의 형태는 실제 인체의 아름다움에 그녀만의 감정과 경험, 상상력이 더해져 독특한 조형성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자소상에서 확장된 현대인’이라는 주제로 흉상과 토르소, 전신상, 대형 조각으로 규모가 확대된 작품 8점을 선보인다. 대표 작품 'Rose'는 인물을 빨간 장미꽃에 빗대어 조형화한 것으로, 현대인의 내면에 깃든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사랑과 삶의 절정, 그리고 그 속에 숨은 아픔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김철우 전남대학교박물관장은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 가장 많은 꽃들이 펼쳐지는 여름, 우리 마음에서 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는 2일,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담당자 및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59명(공공근로 12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3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무더위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폭염 대응 요령, 근골격계 질환 예방, 응급상황 대처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159명의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관내 전역에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2025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설명회를 7월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앞서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영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 내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 신청해 선정됐다. 사업 주제는 ‘유의를 품은 선비문화도시 영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다’이며, 인문학 기반의 도시 정체성 정립과 시민 실천형 인문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일까지 3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4억 5천만 원(국비 4억 2천만 원, 시비 3천만 원)이다. 영주시는 지원기관으로, 대구한의대학교는 공동 추진기관으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의(儒醫)’ 개념을 반영한 영주형 인문도시 브랜드 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평구는 2일 (사)인천옥외광고협회가 부평대로 일대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돼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 회원, 협회 임원과 타 지부 회원, 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거리행진을 통해 노후·위험간판 신고를 안내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통해 불법광고물이 도시경관을 훼손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려, 옥외광고물의 안전관리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내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노윤태 협회장은 “부평구 광고업계는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도 광고물 관련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협회와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옥외광고물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충북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충북 도내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국제 바칼로레아(IB)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B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IB 교육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변화를 함께 나누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행사장은 자리를 가득 메운 학부모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행사는 윤건영 교육감의 'IB 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 기조강연으로 토크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교육의 본질 ▲협력과 상생 ▲IB가 지향하는 수업‧평가 ▲OECD 교육 2030 프로젝트 등 IB 교육에 대한 가치와 충북교육의 비전을 진솔하게 풀어내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싱가포르 국제학교 IB 교사이자 'IB로 대학가다' 저자인 이미영 작가와 IB 월드스쿨 졸업생인 김소혜 학생(서울시립대), 박하온 학생(토론토대)이 고등학교 DP 과정을 가르치고 배운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단재고등학교 IB 코디네이터인 남진희 교사는 IB 후보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충북 도내 학교 현장에서 IB 교육의 실현 사례와 학생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