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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우수 자활참여자 힐링캠프’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가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우수 자활참여자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우수 자활참여자 힐링캠프’는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의 2024년도 신규 사업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 첫날 우수 자활사업 참여자 18명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제주 KBS 구내식당)’와 ‘마켓프레쉬’를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과 근무 환경 등을 둘러봤다.

 

이어서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가파도, 곶자왈, 동문재래시장, 용두암 등 제주 지역의 주요 관광 명소를 방문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미래하우징과 레인보우클린 등 자활기업 2개와 세차의 달인 등 자활근로사업단 14개를 운영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자활 의욕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쓰며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