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12월 5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 투자기업 대규모 회의(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투자기업과 기술강소기업의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축하하고 기업 지원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기업지원 시책 안내, 특별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유공자 표창에서는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에 기여한 ㈜농심의 이병학 대표이사를 포함한 5명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기여한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의 이윤우 소장을 포함한 5명, 기술강소기업 거점(허브)화 추진에 기여한 ㈜유성엔지니어링의 이용덕 대표이사를 포함한 2명 등 총 12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이어지는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기술강소기업인 케이엠씨피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성공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5년 기업지원 시책은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서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책을 소개한다. 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12월 5일 오후 7시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2024 울산광역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나눔과 배려로 울산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김석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올 해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50시간 이상인 개인 봉사자들과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사회공헌협약 공공기관·기업 임직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시청,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박원숙 여명봉사단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문종국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심문택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장, 정은숙 정봉사단 회장, (사)울산보금자리엔지오(NGO)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 밖에 개인 32명과 단체 6곳이 울산시장 표창, 개인 5명이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어 올 한해 다양한 곳에서 온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4일 제7회 남구 구민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해 효행·봉사·교육·환경 부문과 산업·경제·문화·체육 부문 2개 부문에 총 4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홈페이지 공개검증과 현지 사실 확인을 거쳐 이날 제7회 남구 구민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효행·봉사·교육·환경 부문에는 ‘김갑용’님, 산업·경제·문화·체육 부문에는 ‘권호’님이 선정돼 12월 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남구는 구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남구 홈페이지 내 개설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 수상 현황을 게재하고, 구청 1층 명예의 전당에 명판을 헌액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구민대상은 밝고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분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남구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선정되신 분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웅촌면 곡천리와 초천리를 연결하는 구 초천교 재가설공사를 마치고 신교량을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웅촌면 초천리 277-132 일원(구 초천교)에서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교량 개통식을 개최했다. 기존 구 초천교는 1990년 설치된 노후 교량으로, 회야강 하천정비기본계획에 따른 하천 홍수위보다 교량의 높이가 낮았다. 이로 인해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교량 상부로 하천이 범람해 통행자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량 재가설공사를 실시했다. 새롭게 개통된 웅촌면 곡천리와 초천리를 잇는 신교량은 길이 128m, 폭 10m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 76억원을 들여 2022년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지난해 2월 공사 착공해 이달 개통했다. 이순걸 군수는 “그동안 교량 공사에 따른 불편을 감내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량 개통으로 웅촌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비상계엄 관련 입장문 전문]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부정하는 반헌법적 행위이다. 비상계엄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 선포가 가능하다.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다. 정치적 상황을 이유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군을 동원하여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를 저버리는 것이다. 다행히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출석의원 만장일치로 신속하게 통과되어 비상계엄은 실효를 잃게 됐고, 국무회의도 계엄 해제를 의결했다.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시도는 한밤중의 촌극으로 막을 내렸다. 우리 교육청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배움과 가르침을 이어가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책무를 다할 것이다. 모든 업무와 학사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한 치의 차질도 없도록 지원할 것이다. 아무리 거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12월 4일 오전 10시 북구 명촌동 명촌공영차고지에서 ‘명촌공영차고지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김영곤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 김세호 코하이젠(주) 사장 등 관련기관 및 기업·운송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명촌공영차고지는 태화강역 환승센터 조성에 따라 태화강역에 있던 시내버스 회차지를 북구 명촌동 433-11번지로 확장 이전한 시설이다. 총사업비 154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면적 2만 2,804㎡, 건축 연면적 2,415㎡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주차 면수 105대, 본관동, 경비동, 압축천연가스(CNG) 충전기 2기, 수소 충전기 3기, 전기 충전기 25기 등을 갖추고 있다. 수소 및 전기 충전시설은 민간이 시행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명촌공영차고지는 울산시내에 압축천연가스(CNG)·수소·전기 충전시설을 갖춘 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3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2024 남구 성과보고회 - 청년! 남구에서 성공 창업의 금빛 길을 걷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 창업지원기업(일자리종합센터,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 참여자 등) 청년 창업가 70여 명이 참여해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 남구 구립교향악단의 연주 △ 남구 창업성과 영상시청 △ 창업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 △ 인사말씀과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행사 2부에서는 △ 창업가들의 릴레이스피치 △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 기업 간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외 기업 제품 전시 존과 황금볼 이벤트 존, 포토존이 함께 운영되는 등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창업가 릴레이스피치 시간에는 남구 창업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창업가 8명이 순서대로 무대에 올라 릴레이로 각자의 창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성공창업가 토크 콘서트에서는 선배창업자들을 모셔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4시 2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9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재하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중앙부처 관계자 및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야 할 주요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과 ‘농촌 체류형 쉼터 도입’이라는 두 가지 핵심 안건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재난안전 위험 발굴 협조,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신규 사업 등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야 할 다양한 협조 안건이 논의된다.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17개 시도에 제설 대책 강화, 취약지역 중점 관리, 재난 취약계층 보호 등의 대책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께서 이번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안전대책을 지역 현장에서 꼼꼼히 챙겨달라”라며, “농촌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울산 중구 전통공예한마당이 12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나흘 동안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중구전통공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산광역시 무형유산 모필장, 전통공예 명인 등이 제작한 한지, 전통 붓, 도자, 대금 등 다채로운 전통공예 작품 1,0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울산광역시 무형유산 모필장과 전통공예 명인에게 공예 기법을 배워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희망하는 경우 현장에서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양한 전통공예 작품에 담긴 생활 속 지혜와 아름다움을 살펴보고 전통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울산지부 중구지회가 12월 3일 오전 11시 울산시티컨벤션 벨라지오홀에서 고령회원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보훈단체 관계자 및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모범회원 표창 수여 △축사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현재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참전유공자 예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