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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시청역 내 전시공간 ‘열린박물관’ 무료 대관

인천시민 및 인천 소재 단체 대상 최대 60일까지 대관…오는 27일 접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시청역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의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은 지난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 상호 공동발전 협약을 맺고 인천시청역 역사 내 1, 9번 출구와 개찰구 사이에 개방 전시공간인 ‘열린박물관’을 열어 인천시민이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자체 전시와 대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받는 하반기 대관은 7월부터 12월까지를 전시 기간으로 하며, 인천시민이나 인천에 주소를 둔 단체라면 별도의 대관비 없이 최소 14일부터 최대 60일까지 대관할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인천시 시립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시계획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전시 일정 등을 검토해 6월 21일까지 대관 여부를 통보할 계획이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제한 없이 다양한 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