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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소년의 달 맞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삼산동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보호활동 펼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유해업소 및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30일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삼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에서는 14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공무원 등 40여명이 조를 구성해 삼산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점검은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실시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및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