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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교육감, ‘아침틈틈짬짬운동’ 참여 잇기

울산교육청, 내년 운영학교 20교에서 50교로 확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아침틈틈짬짬운동’ 참여 잇기(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침틈틈짬짬운동’은 울산지역 모든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틈과 짬을 내어 참여하는 체육활동 일상화로 활력이 넘치는 학생, 행복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의 울산 아침 운동 참여 잇기(챌린지)이다.

 

천 교육감은 13일 ‘아침틈틈짬짬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현대청운중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을 걸으며 아침 운동을 하고 농구, 탁구 등 11개 종목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현대청운중은 매일 오전 7시 45분부터 8시 30분까지 ‘같이 가치 실현 아침틈틈짬짬운동’ 구호(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걷기’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체력 단련(헬스), 가상 현실(VR) 체육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학교체육 일상화 지원사업에 학교 152교가 참여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아침틈틈짬짬운동 운영학교로 20교(초등학교 6교, 중학교 8교, 고등학교 6교)를 중점 지원하고 있고, 내년에는 50개교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아침 운동은 뇌 건강 증진, 체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정서 순화에 도움을 준다”라며 “아침 운동으로 학생들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