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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관람객 40만 눈앞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

축제 끝난 20일 이후에도 오색수국 볼 수 있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지난 7일 개최한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의 방문객이 개막 10일 만에 36만 여명(16일 13시 기준)을 돌파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울산 유일무이한 수국 축제로 2022년 처음 개최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수국명소가 되고 있다.

 

현재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는 앤드레스 썸머, 쥬디, 베르나 등 총 35개 품종 3만여 본의 수국들을 만나볼 수 있고 야간에는 아름다운 조명과 어우러진 그림 같은 수국을 감상하며,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주말에 진행되는 수국화관 만들기, 수국연날리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위해 전국에서 찾아주시고 있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일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개화시기동안 수국을 보실 수 있으니 오색수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