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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안전천국 진천동, 스마트 민·관협력 재난대응 모델 구축!”

진천동, 통장 및 지역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스마트 안전협의체 발대식 개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가 30일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협의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안전하고 살기 좋은 안전천국! 진천동’을 만들기 위한 안전실천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공모 사업에 선정·추진하게 됐다.

 

사업비는 50백만원(국비 25, 구비 25)이다.

 

그간 진천동에서는 지역 실정에 밝은 통장 및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안전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CCTV(3개소)를 통해 신속한 재난상황 탐지 및 전파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진천동 안전협의체는 민·관 협력형 안전관리 모델로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내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점검·관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활동에 나선다.

 

앞으로 ‘안전천국 진천동’을 목표로 생활 속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총사업비 80백만원(국비 40, 구비 40)을 확보했다.

 

현재 3개동(진천동, 월성2동, 송현1동)에서 동 특성에 맞는 안전·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해서는 민·관 협력의 안전 네트워크 구축과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재난대응 기술이 필요하다. 진천동 스마트 민·관 협력 재난대응 모델은 읍면동 단위의 첫 시도로 내실있는 운영과 평가·보완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