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는 대신면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신속한 해결로 주민을 위한 의회상을 정립했다.

대신면 주민들은 지역 관광지인 당남리섬에 방치된 차량과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불쾌한 냄새와 생활 불편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

제기된 민원에 대하여 여주시의회는 즉시 검토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

여주시의회는 교통과, 자원순환과, 하천과, 대신면 등 관련 부서와 연락하여 차주를 찾아내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전부 수거했다. 

교통과는 차주에게 공문을 발송하여 신속히 차량 견인 및 폐차 절차를 진행했다. 조치 결과 수일 내로 차량은 폐차 처리됐고 투기된 쓰레기도 전부 정리됐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조치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 

특히, 여주시 각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신속한 조치를 이끌어내어 주민들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시의회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주민들을 위한 열린 의회로서의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여주시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것이 의회의 본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