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기욱)은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이남용)과 함께‘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동안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과 영양 관리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이남용)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00만원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62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은 삼계탕을 어르신 댁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담당자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으로 어르신들게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이남용)의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보양식 나눔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모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2024년 7월 25일 연천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공인중개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군이 세컨드 홈 특례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공인중개사들과 정책을 논의하고 중개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컨드 홈 특례제도는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서 공시가 4억원 이하(취득가격 6억원 이하)인 두 번째 주택을 추가로 취득할 경우, 1가구 1주택자로 인정받는 제도다. 이 제도에 따라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재산세에 대한 특례가 적용된다. 연천군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세컨드 홈 특례지역으로 지정되어, 세컨드 홈 정책을 폭넓게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접경지역 경기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환경과 교통입지를 고려하여 군유휴부지를 활용한 택지 조성 및 빈집 정보 제공 등 세컨드 홈 특례 제도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생활인구와 정주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가 동참해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지난 19일(금)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김주석 부의장,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박준모 의장을 포함한 안양시의회 의장단은 최근 만안·동안경찰서, 대한노인회 만안·동안지회, 그리고 안양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안양시의회의 새로운 의정 방향을 설명하고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과 간담회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준모 의장은 기관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공공기관 장관들에게 과거 시민 안전과 안양시 발전을 위해 보여준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안양시의회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7월 19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5개 기관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영케어러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은 이혼 소송이나 별거 중인 남편의 소득 등으로 정부 긴급 생계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 주택 명의도용 사기 등 특별한 사정으로 기초생활수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위기 가정을 발굴하여 1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한국마사회는 신규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어촌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총 19명의 영케어러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을 통해 이 지원을 계속하며, 농어촌지역의 위기 가정 뿐만 아니라 영케어러도 함께 발굴하여 추천받는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마사회,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석유공사는 올 하반기 위기가정과 영케어러 긴급 지원에 총 4,0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분당동, 수내3동, 정자2․3동, 구미동)은 최근 성남시의 도시건설위원회 소관부서 주요업무 청취에서, 분당 선도지구의 선정 과정에서 용적률 공개 없이 주민동의를 요구하는 성남시의 행정 방식에 강력히 비판했다. 최종성 의원은 “분당 선도지구의 신청이 9월에 예정되어 있는데, 주민들은 아직 용적률에 대해 알지 못한 채 주민 동의서를 받고 있다"며, 성남시의 발표가 없어 용적률에 따라 결정되는 천문학적인 사업비와 주민 분담금에 대해 주민들이 혼란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최종성 의원은 "8월 말에 상향 용적률 정보가 공개되면, 추석 직후 예정된 9월 선도지구 접수까지 준비기간이 매우 촉박해진다"며, "주민들의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성남시가 용적률 정보를 8월 초에 앞당겨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지난 6월 29일 진행된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 주민 설명회’에서 성남시는 선도지구 과열 양상을 감안해 차등을 두기 위해 ‘공공기여 추가 제공’ 항목을 평가기준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신탁방식과 조합방식, 공공시행방식 등의 재건축 사업시행방식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수진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성남 중원)은 19일(금),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노인복지서비스 확대와 디지털 기술 대응을 위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2건을 대표발의했다.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은 ▲ 상담, 돌봄, 건강지원, 노년사회화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것과 ▲ 무인정보단말기를 설치ㆍ운영하거나 이동통신단말장치 내 응용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하는 자가 노인에게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규정한 내용이다.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은 접근성과 이용률이 높지만, 현행법에서 그들의 실질적인 역할과 필요한 지원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어서,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정립과 법적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음식점, 영화관 등 키오스크 도입으로 인해 노인들이 서비스 이용에 있어 불안감을 겪고 주저하는 문제가 심각하다. 이수진 의원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종합복지관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며, "소통 공간과 공동식사 제공 등 다양한 종합서비스를 통해 노인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알렸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에서 갑질근절 대책과 미세먼지 대응에 대해 직접적으로 관심을 표명하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갑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과 내실화를 묻고, 정부 감사관은 매년 2회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최근 참여 인원이 많았다는 답변에 대해 "교육공동체가 갑질로 인해 상처받지 않도록 내실화가 더 필요하다"고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학교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공기정화장치의 운영에 관해서 언급하며 학교에서 이 장치들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있다는 불만이 많다며, 이에 대한 최근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질의했다. 6월에 나온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이 의원은 성과와 개선점을 명확히 하여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학교에 대한 감사는 주로 지적과 징계가 아니라 개선과 칭찬을 중심으로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서영 의원은 경기도 교육 관련 문제에 대해 정밀한 점검과 개선을 요구하고, 지역 사회의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의회의 김근용 의원이 경기도 교육행정위원회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경기도민 누구나 교육복지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 교육행정의 발전과 교육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 의원은 양당 협치를 강조하며, 교육청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경기도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 발굴 및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력 결원 문제와 사회적 약자의 채용과 승진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위해 집행부서의 철저한 계획과 세밀한 추진을 요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안정적인 경기도 교육행정 운영을 위해 교육청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향후 교육청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는 최근 경기도로부터 ‘2035 환경계획’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2035년까지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환경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환경보전, 관리, 복원 정책을 제시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경기연구원과 협력하여 2022년부터 시작된 이 환경계획은 자연생태, 토양, 대기 및 미세먼지, 통합물환경, 자원순환, 소음 및 진동 환경보건, 자연재해 및 도시방재, 기후변화 및 에너지 분야 등 9개 분야의 환경적 요소를 주민 생활과 직접 연결지어 분석하고 연구했다. 특히, 이 환경계획은 과학적이고 철저한 분석과정과 기법으로 지난해 환경부가 주최한 ‘2023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다른 도시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과천시는 오는 8월에는 ‘2035 과천시 환경계획’의 세부사업을 포함한 이행관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년 계획 이행 여부와 달성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과천시 환경정책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으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도시개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환경계획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에 수립된 2035 환경계획을 바탕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이 발의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은 인구감소지역 내 기업이 신규 공장을 신설하거나 기존 공장을 증설할 경우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기업이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소득세 또는 법인세의 일정 비율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여, 투자 유인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수도권 과밀 억제를 위해 비수도권으로의 기업 이전을 촉진하는 정책이 있지만, 이미 인구감소지역 내에 있는 기업들에 대한 특별한 세제 혜택이 부족한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이 수도권으로의 이탈을 고려하거나 인구감소지역 내에서의 추가 투자에 소극적인 경향을 보이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내에서 신규 투자를 통해 공장을 신설하거나 증설한 기업은 해당 공장에서 최초로 소득이 발생한 과세연도부터 5년간 소득세 또는 법인세의 일정 비율(50%)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는 기업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향상된 경영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인구 감소와 경제 활성화의 긍정적인 선순환을 유도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목표는 인구감소지역 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고용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