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름동 오가낭뜰근린공원 파크골프장 주차장의 확장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이용하던 주차공간의 불편함이 해소됐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이 추진한 아름동 오가낭뜰근린공원 파크골프장 주차장 확장 공사를 마치고 지난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지역구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과 손덕남 아름동장 그리고 이기용 파크골프 연합회장을 비롯해 1생활권 각 파크골프 동호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오가낭뜰근린공원은 주차공간이 좁아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상병헌 의원이 주차장 증설과 화장실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는 등 시설개선에 노력해 왔다.
이번에 완공된 주차장은 9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10면에서 43면으로 확장되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상병헌 의원은 “파크골프 주차장 증설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체육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이었다”며, 적은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한 관계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주차장은 세종시 녹지관리과에서 관리 운영하며 이날 준공을 기념해 30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 날 기념식은 아름클럽 나우현 회장, 종촌클럽 서계환 회장, 도담클럽 원종대 회장, 가락클럽 배헌 회장, 자재클럽 곽문섭 회장, 고운클럽 김무겸 회장, 고운뜰클럽 이진석 회장, 도램클럽 엄금숙 회장, 해밀클럽 정광욱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