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원동에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문화유산과 문화관람 시간을 가졌다.
문원동주민자치위원회는 문원행복마을관리소 등과 함께 지난 31일 어르신 10여 명을 모시고 온온사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를 방문해 국가유산과 전시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문원동은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관광 해설을 들으며 온온사를 둘러보면서 과천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들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아루를 방문해 과천문화재단의 기획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시리즈 Ⅰ-빛 속으로’를 관람했다.
어르신들은 클래식 연주에 맞춰 영상을 투사하는 악기 시리즈 작품과 대형 스크린 속 숲, 밤하늘, 우주 등 자연 시리즈 미디어 월 작품을 감상하며 색다른 체험을 즐겼다.
한편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이달 중 어르신들을 문원사랑방에 초대해 ‘뇌 건강 놀이장’을 마련하고, 10월에는 보건소와 협업해 ‘건강한 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