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8월 27일 동오마을 먹거리타운에서 ‘제2회 동오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상인연합회 공모사업‘2024년 경기도 전략적 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행사로, 동오마을상인연합회와 재단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2023년부터 개최된‘동오데이’는 모임과 회식의 거리 동오마을의 특색을 살린 소비촉진 이벤트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제2회 동오데이’는 동오마을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는 △ 사전 회식비 이벤트 △ 경품추첨 이벤트 △ 룰렛 이벤트 총 3가지를 진행했다.
동오마을 상권으로 소비자의 발길을 유도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약 10일간 4인 이상의 모임 대상으로 사전 회식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총 450팀이 접수하는 등 행사 개최 전부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동오데이’당일 참여업소에서 소비한 영수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추억의 뽑기 이벤트,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이날 준비한 경품이 조기 소진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오마을상인연합회 김수곤 회장은 “동오데이의 연속성 있는 개최를 통해 주민화합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원했다”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앞으로도 다양한 상권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