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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광현 예결위 위원,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대도시 편중

보건건강국 유영철 국장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
가평, 양평, 연천 등 고령층이 밀집 지역에 필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동이 불편한 도민 대상으로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지난 20일 열린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돌봄의료센터 사업 및 DMZ국제자전거 대회 예산 등 시군별 혜택 격차가 큰 사업의 예산 편성 개선을 요구했다.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경기도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경기도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임광현 의원은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가 수원, 화성, 시흥 등 현재 9개소에 설치되어 있다”고 말하며, “이 서비스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역은 대도시보다는 가평, 양평, 연천 등 고령층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하는데, 향후 확대 방안이 마련되어 있는지” 질의했다.


보건건강국 유영철 국장은 “앞으로 시군별 요구도와 형평성을 고려해서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임의원은  ‘뚜르 드 DMZ 국제자전거 대회 개최’ 사업은 2016년부터 계속되어 온 전통있는 국제행사인데, 4억5천만원 정도의 국비 지원이 없다고 일몰시키는 것이 타당한지 따져물었다.


이에 건설국 강성습 국장은 “내년부터는 도예산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임광현 의원은 “년도 본예산에 편성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