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 태백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특강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태백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입시 전략과 내년도 입시 준비 과정, 농어촌 특별전형 등의 내용이 포함된 전문가의 특별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진로진학 특강 및 1:1 맞춤형 컨설팅은 지난 5월 처음 운영 이후 학부모와 학생들의 지속적인 재진행 건의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1부는 입시 특강, 2부는 컨설팅으로 나눠 운영한다.
1부 입시 특강은 대치 벤자민 에듀 대표이사인 손태석 강사가 진행하며, 현장 특강 참여자에게 입시 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다. 특강은 사전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 할 수 있으며, 참여 가능 인원은 200여 명이다.
2부 프로그램인 맞춤형 1:1 컨설팅은 사전에 학교를 통해 신청을 한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기간은 10월 2일까지이다. 1부 행사가 끝나는 12시 30분부터 총 12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입시전문가들이 약 25분 동안 1:1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5월에 진행되었던 진학특강 및 1:1 맞춤형 컨설팅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았다. 재진행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하반기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상반기 대비 늘어난 상담 시간과 현장에서 제공되는 입시 자료가 참여자들이 입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를 했다. 이번 특강과 컨설팅이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태백 지역적 특성에 맞는 입시정보를 제공해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진로·진학 준비의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