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최근 경제부지사를 포함한 정무라인 4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에 의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의정활동 경험과 정무적 감각을 갖춘 인사들이 포함되어 경기도의회와의 가교 역할이 활발해질 것으로 평가했다.
최종현 대표는 “민생경제가 어려운 지금, 여·야·정 협치가 아주 중요하다”며, 여·야·정 협의체를 즉시 가동해 새로 임명된 인사들이 소통과 협치의 결실을 만들어낼 것을 촉구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경기도정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갖춘 인물로, 21대 국회의원 출신이자 제7, 8대 경기도의원으로 민주당 대표의원을 역임했다. 고영인 내정자는 양당 체제를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도와 의회 간 현안을 효과적으로 조율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정무적 능력과 의회에 대한 이해를 갖춘 경제부지사가 발탁되어 의회와의 관계 개선 및 소통에 적극 나설 것이며, 협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준호 정무수석 내정자 역시 국회의원 출신으로 의회와 정당 정치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김봉균 협치수석과 손준혁 소통협치관도 정무능력이 뛰어난 인사들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민을 최우선으로 삼고 새로 임명된 정무직 인사들과 함께 소통과 협치를 확대해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