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2일, ‘만송동 도시계획도로(대로3-46호선, 만송교차로) 개설공사’가 11일에 준공되어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준공된 도시계획도로는 만송동 만송교차로와 시도 6호선 중촌교차로를 연결하는 연장 277m, 폭 31m 규모로, 총 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됐다. 공사는 2022년 4월 착공되어 올해 11월에 완료되었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은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주변 연계 도로가 확보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돼 기쁘며,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사회기반시설 확충에도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