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3월 개교를 앞둔 원주 섬강고등학교의 준비 상황을 1월 22일 점검했다.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교를 위한 준비사항을 검토했다.
섬강고는 원주 기업도시에 총 641억 원을 들여 31학급 규모로 신설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93%다.
교실과 주요시설 공사는 개교 전 완료될 예정이며, 일부 마무리 작업은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공간에서 진행된다.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과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월 중에는 오성배 부교육감이 최종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