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보건소는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기억해 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걷기를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1,000마일리지를 달성하면 치매극복 응원글을 남길 수 있다.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치매 예방 홍보물품이 제공되며,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영월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이 치매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