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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사후점검 실시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 대해 사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해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사후점검은 지정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 개인위생관리 준수, 원재료 소비기한 준수 등 기본분야 △ 객석, 객실 시설 청결상태 △ 조리장 청결상태 △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 44개 항목으로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등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음식점에 대해서는 식약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현재 울산 남구에는 244개(매우우수 205, 우수 30, 좋음 9)의 업소가 등급을 지정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우리 구를 대표하는 안전하고 위생수준이 높은 음식점인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및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