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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내년에 만나요

2023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처용암, 개운포성 역사·문화 탐방 성황리에 종료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초등학생 29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생포와 처용암, 개운포성의 역사·문화 탐방 체험교실인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를 총 12회로 인기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는 교과 과정과 연계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써 5월부터 12회에 걸쳐 초등학생 296명에게 이동수단 및 프로그램 등 체험 전반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새로운 체험지로 처용암과 개운포성을 추가하여 수업시간을 통해 배운 역사적 장소 탐방과 활쏘기 등 관련 체험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하여 학생과 교사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남구는 내년에도 장생포와 처용암, 개운포성 등 역사 탐방과 더불어 관련 체험을 강화하여 지역 탐구 학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내년에도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자랑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역사 유적지 현장 탐방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남구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교육적 기능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체험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남구를 사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