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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다시 태어나는 여천천 희망고래선 ... 빛을 품다

여천천⋅무거천 내 교량 야간경관 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도심경관 제공을 위해‘여천천·무거천 내 교량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지역 주민,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여천천·무거천 내 교량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특별교부세 9억 원, 구비 4억 원 등 모두 13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5월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6월 착공에 들어가 11월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남구 대표 하천인 여천천, 무거천 내 노후 교량 리모델링 및 야간경관 조명 설치 사업으로 여천천 희망고래선은 분수 리모델링, 교량상부에서 하부로 연결되는 원형계단, 장생이 포토존, 교량 상⋅하부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무거천 2교는 교량 난간 및 하부 경관조명을 설치해 하천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남구의 도심경관 품격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2011년 설치 이후 10여년 만에 재단장한 여천천 희망고래선을 비롯한 하천 교량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심 하천 경관 개선 및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