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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행복느티나무, 울주시니어클럽 위·수탁 운영협약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느티나무(대표 이명욱)와 ‘울주시니어클럽 위·수탁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울주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다.

 

그간 울주군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했으나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탄력적이고 적극적인 조직 변화를 위해 민간위탁을 추진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느티나무는 앞서 지난달 29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내년 1월부터 5년간 울주시니어클럽 위탁 운영을 맡게 된다.

 

울주시니어클럽은 내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총 1천64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 총 23개 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노인일자리 활성화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와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한 울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시니어클럽은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등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