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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규음식점 위생관리 레벨업 컨설팅 실시

신규 업소부터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청결환 외식문화 조성 기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신규 식품접객업소를 신고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위생관리 레벨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신규접객업소 921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식중독 예방 및 업소 위생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장생이 위생모,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위생관리가 취약한 신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가게 초기단계부터 담당 공무원이 영업장에 직접 방문해 업소별 1:1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기준, 준수사항, 조리장 위생관리, 음식문화개선사업, 식중독 예방법 등으로 영업주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안내서를 배부하고, 음식문화개선사업 홍보물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신규음식점 컨설팅을 통해 남구 외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청결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