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도평초등학교(교장 강현주)는 지난 31일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학교장이 함께하는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학생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자치회 임원 30명이 참석하여 학교장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현주 교장은 학생들에게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나눔으로써 더 나은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현주 교장은 학생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학생자치회는 학교와 학생들 간의 소통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러분이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체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학교장과 소통을 통해 학교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계획하여,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위례중학교(교장 김정선)는 31일 즐거운 아침 등굣길 행사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등교음악회를 개최했다. 동아리 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활용하여 파트별 연습과 합주 활동을 준비한 위례중 오케스트라는 1,300여 명 학생과 100여 명 교직원을 위해 3월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을 멋지게 보여 주었으며, 이제는 매년 실시하는 중요한 학교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본교 음악교사 박혜리의 지휘 아래 31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학생들이 좋아하는‘바다가 보이는 마을(마녀배달부 키키 OST)’,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어벤져스 OST’를 연주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이 2층 도서관 앞 로비와 각 교실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같은 작은 공연은 지치기 쉬운 학교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교실로 향하는 발걸음을 더욱 신나게 하여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데 기여했으며, 음악적 재능과 소질을 가진 학생들의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김정선 교장은 “이러한 학생들의 활동에 큰 박수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마음닥터)에 참여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8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Wee)센터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요청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한다. 이 뿐만 아니라, 학교 및 위(Wee)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4년도 자문의로 광주시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하남시 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성남시 서울수마음클리닉, 성남시 마음공원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등 총 5명을 위촉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라는 문턱에 걸려 만나기 어려웠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학교와 교육청 상담실이라는 편안한 공간에서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 정신과 전문의의 자문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해당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문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광주시을)은 31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회로 국토교통위원회에 배정됐다고 밝혔다. 국토위는 사회간접자본(SOC)관련 공약사업 해결에 유리한 상임위이기 때문에 광주를 포함한 경기동부 SOC 확충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 의원은 17대~19대 국회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등 다양한 국회·정당 경험과 함께 GH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 하남마블링시티 대표이사 등 도시전문가로서의 풍부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광주를 빠르게, 정치를 새롭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도로와 철도 등 교통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특히 신현ㆍ능평~판교 도시철도 신설, 국지도57호선 태재고개 지하화 및 GTX-D노선 초월역 정차 추진, 초월~청계 민자고속도로 사업 등 교통인프라를 조속히 확충해 광주시의 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의원은 “각종 교통인프라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로 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가족에게 돌려드리겠다”며 “신현ㆍ능평 도시철도, GTX-D, 초월 중부IC 개설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는 30일, 5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징수과 체납관리전담팀 이지혜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오현주 의원의 추천으로 5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징수과 이지혜 팀장은 체납관리전담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광주시 지방재정 확충 및 납세자를 위한 세정 지원 업무에 기여하고, 특히, 생활밀착형 시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체납자 복지연계에 더욱 주력하는 등 납세자 보호 중심의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의 ‘재정 칸막이 구조’, ‘허술한 물품관리’ 등 관행적·구조적 병폐가 효과적 재정 운용을 제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하남시의회가 발표한 ‘2023회계연도 하남시 결산검사 의견서'에 따르면 하남시 2023회계연도 세입은 전년 대비 0.73% 증가한 약 1조4천777억 원, 세출은 1.49%가 증가한 약 1조2천770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3회계연도 재정자립도는 전년 대비 3.85%p 증가한 51.50%, 재정자주도는 전년도 대비 0.42%p 증가한 62.38%로 조사됐다. 이 같은 하남시의 재정지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재정자립도는 3위, 재정자주도는 8위를 기록했다. 중앙정부의 감세 정책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감소 등으로 전국 지방정부의 재정자립도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남시는 재정자립도가 2021년 47.2%, 2022년 47.6%, 2023년 51.5%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도시경쟁력의 지표 중 하나인 재정자립도 상승으로 하남시 살림 형편은 그나마 괜찮은 편이지만 중앙정부의 감세 정책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 주목해 실질적인 교사 수업이 변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특히 수업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가 연계한 광주하남 지역의 수업나눔 집중주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로 깊이 있는 수업 강연, 수석교사의 모델링 수업, IB 후보학교의 수업공개, 관내 교사 38명의 학교별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 등 다채롭고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29일에 진행한 IB PYP 후보학교인 만선초의 수업나눔은 UOI 우리가 자신을 조직하는 방법, 우리 모두의 지구, 세계가 돌아가는 방식 등 초학문적 주제를 바탕으로 구성한 학년별 탐구 프로그램을 활용, 학생 스스로 탐구 질문을 찾아 탐구 방법을 설계하고 탐구 결과를 찾는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유도하는 수업활동을 공개했다. 만선초의 IB 후보학교 수업공개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IB 교육에 대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됐다. IB교육은 교사와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지향하며 학생 주도적 과정에서 개인의 창의적, 비판적,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여 글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8일 곤지암초등학교에서 러시아 이주 배경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연계 인성교육과 진로·진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다문화가정 밀집 지역에서 초·중등 자녀를 둔 러시아 이주 배경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참여했고 러시아어로 진행하는 슬기로운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운영됐으며 러시아 맞벌이 가정을 위해저녁 7시부터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내 러시아 이주배경 강사(이엘레나)를 초청했으며 △폭력예방교육 △자녀와의 관계 증진 소통법 △ 다문화학생 진로진학 상담 등 중도입국 가정을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광일중학교 학부모는 “중학교 자녀와 관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부모가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그리고 자녀의 학교생활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자녀를 키우는 강사가 실제적인 사례를 알려주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아가 오성애 교육장은 “앞으로도 광주하남 지역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학교-가정 연계 인성교육과 진로진학 교육을 다양화하여 다문화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오후 ‘2024 광주하남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조례에 의해 구성된 지역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의체다. 이번 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유영두 의원), 광주시 지역경제과,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하남 지역 대표 진로 교사, 직업계고등학교 교원, 학부모, 학생,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중등교육지원과장 등 2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광주하남 직업계고등학교 현황 및 직업교육 추진 현황 보고 ▲청년 대상 지원 프로그램 공유 ▲직업교육 인식개선 및 홍보방안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직업계고 교사들은 “학부모의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내 중학생들에게 직업계고 홍보의 기회가 좀 더 내실있게 지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광주하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산·관·학 협력을 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2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8일 의회에 따르면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은 ▲의원연구단체 소개 ▲의원연구단체 회원 소개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의회는 지난 17~20일 양일간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를 토대로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3개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 올해 의원연구단체 주제는 의정홍보 역량개발, 정원 조성 추진, 도시브랜드 및 관광 개발로, 의원들은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하남시의 현 상황을 반영해 주제별에 맞는 연구와 정책개발에 나선다. 올해 출범한 의원연구단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의정홍보 역량개발 연구회▲하남시 정원 조성 추진연구회 ▲도시브랜드 및 관광컨텐츠 개발 연구회 3개다. 3개 의원연구단체는 오는 12월까지 자료수집·실태조사, 시민사회 및 관련 단체 ·주민‧전문가 간담회, 정책용역, 우수기관·사례 벤치마킹 등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작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3시 노량진 축구장(노들로 688)에서 2024 동작 북 페스티벌 ‘나루터 책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같은 날 열리는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와 연계해 추진된다.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야외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이날 축제에는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힐링 독서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먼저, 책 카트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취향을 고려한 도서 200여 권을 배치하고 빈백, 인디언 텐트, 캠핑 테이블·의자 세트, 파라솔 등을 설치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 읽는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관내 구립 도서관을 물론 사립 도서관, 지역 서점, 독서 동아리 등 총 10개의 독서문화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달 말 개관을 앞둔 어린이 청소년 북카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하보도가 새로워져 걷는 내내 기분이 좋네요. 전보다 훨씬 쾌적해졌어요." 서울 강서구는 노후되고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던 발산역 지하보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구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발산역 지하보도는 5호선 발산역과 마곡지구, 이대서울병원을 연결하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통로로, 1999년 준공 이후 25년이 지나면서 누수와 마감재 탈락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구는 일평균 41,436명이 이용하는 발산역 지하보도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1년에 2번 출구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5·6번 출구, 2023년에는 3·4번 출구에 이어 2024년에는 지하보도 중앙광장의 시설개선을 마무리함으로써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성별, 연령,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지하보도 내 퇴색된 타일 구조를 대리석으로 교체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탈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