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주민과의 소통부재 및 협약서 비공개 등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불통행정‧밀실행정이 도마위에 올랐다. 하남시의회는 18일 제335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강성삼 위원장, 박선미 부위원장을 비롯해 정혜영, 임희도, 최훈종, 박진희, 오승철, 오지연 의원 총 8명으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3개월 동안 총 9차례 회의를 통해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행정절차 적법성 여부, 입지선정과 주민의견 수렴 과정의 적정성 등을 살펴봤다. 이를 위해 조사 특위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천 페이지가 넘는 자료를 분석하고 하남시 건축과, 도로관리과 등 사업 관련 전‧현직 공무원과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감일주민 등을 증인‧참고인으로 조사해 행정절차 이행과정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행정사무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의견 수렴은 물론 설득‧동의 과정 없이 속전속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하여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으며, 민간과 대국민으로 캠페인을 확산하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범시민 차원에서의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허경행 의장은 다음 주자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구협의회 이문형 회장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승경 경기동부지소장을 지목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은 10월 15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와 광주시 순환도로망에 대한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의 오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기대해왔던 순환도로망 사업의 지연과 민자고속도로 추진과 관련한 우려를 표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는 교통의 핵심 요충지이며, 도로는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반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주요 도로들이 개통되면서 광주시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교통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큰 숙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순환도로망 4구간(오포~초월) 사업이 정체된 상황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광주시민들은 2028년 개통 약속을 믿고 기다려왔지만, 계획이 미뤄지면서 주민들은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다"며 "민자고속도로는 순환도로망을 대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와 관련해서는, 오포 지역에 인터체인지가 없는 점을 지적하며 "지역 주민의 편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매연과 소음 피해만 야기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민을 위한 도로로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상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를 둘러싼 국가 기반시설 사업의 문제점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광주시가 최근 국가 차원의 기반시설 사업으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용수공급사업과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변전소 설치사업을 예로 들며, 이들 사업이 국가 경제 성장과 지역 발전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인 이익은 다른 시에 집중되고, 그에 따른 부담은 광주시가 떠안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환경부 주도의 용인 국가산단 용수공급사업의 경우, 총 80만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으로 용수관로의 대부분이 광주시를 통과할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시 차원에서의 공론화가 미흡한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반면, 2단계 수원 제공지인 화천군은 주민들과 함께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어 대조적인 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의원은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변전소 설치사업을 예를 들며, 전자파 노출 우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의회 올해 시정질문에서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과 K-스타월드 사업이 핵심 화두가 될 전망이다. 최근 한국전력이 하남시의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 처분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하면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강도 높은 질타가 예상된다. 하남시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스타월드 사업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1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및 출연안 등 총 22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14일~15일 예정된 시정질문에서 8명의 의원은 (가칭)수석대교 건설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2023~2024년 옥외행사 안전관리계획,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동물보호소 위탁 해지, 조직의 구조적 문제점 및 효율적 인력 운영 방안, 종합운동장 이전에 대해 하남시장에게 직접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다. 또 하남시 인사 및 채용, 개발제한구역 농지개간 행위허가 관련 추진현황, 동서울변전소 이전에 대한 대책 및 향후 계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와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한 조례안 24건, 동의안 7건, 기타 6건으로 총 37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 준비를 완료하고,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등 12건의 안건을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16일, 17일 양일은 집행부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 조치된 결과 및 향후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며, 18일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포함한 15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1일 의사일정 마지막 날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허경행 의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8일, 초등보육전담사 148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관리하고 지도하는 초등보육전담사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향상시키기 위해, 용인학생야영장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초등 저학년 학생의 신체 구조를 이해하는 이론수업과 심정지 발생 시 아동에 대한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개별적으로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여건상 학교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실제 위급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전담사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의회가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도시브랜딩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 및 관광컨텐츠 개발 연구회(대표 임희도)’는 7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도시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희도 대표의원, 박선미 부대표, 금광연 의장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하남시 공보담당관, 문화정책과, 도시전략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경기대학교 건축안전공학과 강현철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1995년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지자체에서 도시브랜드에 관심을 갖고 도시를 알리는 도시마케팅 수단으로 도시브랜드를 활용하기 시작했다”며 ”하남시는 2021년 7월,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를 제정, 기본계획 및 이행계획뿐만 아니라 계획 수립의 반영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연구진은 △도시브랜드의 개념 및 여건 분석 △하남시 도시브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의회가 시민들과의 ‘스킨십 행보’에 본격 나선다. 하남시의회는 각 동의 현안을 파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2일 오전 덕풍2동, 오후 덕풍3동·신장1동을 시작으로 △7일 감북동·천현동 △8일 위례동·초이동·신장2동 △10일 감일동 △11일 미사1동·미사2동 순으로 5일 동안 진행된다. 당초 1일 예정됐던 춘궁동·덕풍1동·신장2동 간담회는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이달 말 추진 예정이다. 제9대 의회 후반기가 시작된 후 처음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율방재단, 체육회 등 각 동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별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격의 없는 토론과 건의사항 청취, 입법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광연 의장은 “제9대 후반기 하남시의회는 지난 7월 개원 후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 및 관광컨텐츠 개발 연구회’가 지난해 방문 관광객 15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인원을 기록한 전북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다. 28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도시브랜드 및 관광컨텐츠 개발 연구회’ 대표 임희도 의원과 부대표 박선미 의원은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6회 연속 선정된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지로서의 면모와 경쟁력을 샅샅이 훑고 왔다. 이날 의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한옥마을 골목길 투어를 하며 조선시대 가호 수 기준 한양, 평양과 함께 3대 도시로 꼽혔던 전주가 서예, 공예, 음식, 소리 등 다양한 문화가 발달한 도시로 성장하게 된 역사를 공부했다. 또 한옥보전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지구단위 계획 수립, 관광객 수용을 위한 인프라 개발, 그리고 한옥과 경기전, 객사와 같은 전통문화를 활용한 특화 콘텐츠 개발 등 한옥마을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전주시의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높이 평가했다. 임희도‧박선미 의원은 “전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오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은 임태희 교육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동조합 윤지훈 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임 교육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원과 소상공인․전통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감사패를 받게 됐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평소 소상공인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면서 “국회의원 시절부터 소상공인 정책에 늘 관심을 두고 있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경기도교육청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협조하겠다”고 강조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WBSC)에 2024 프리미어12 ‘팀 코리아’ 예비 명단 60명을 제출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2028 LA 올림픽에서 활약을 기대하는 20대 중심의 젊은 선수들로 예비 명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APBC에 이어 앞으로 한국 야구를 이끌어 가야할 젊은 선수들이 프리미어12를 통해 한 층 수준 높은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만 올해 KBO 리그 최종 성적과 상대 국가의 전력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력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에 예비 명단 외 선수를 교체하는 방안도 계속해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미어12는 WBSC규정에 따라 최종 엔트리 확정 전까지 예비 명단 변경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에 제출된 예비 명단 60명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도 향후 최종 명단에 선발 될 수 있다. 최종 명단 제출 마감은 10월 11일이다. 전력강화위원회와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예비 명단 외 선수들을 포함해 각 선수들의 경쟁력을 면밀히 살펴 프리미어12에 참가하는 팀 코리아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일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