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8일부터 새봄맞이 불법 유동 광고물 특별정비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로변·공공시설 등지에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한 도시 미관 및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서구 도시정책국장 등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투입되는데, 관내 주요 노선 8개소와 간선도로, 교량, 육교 등을 위주로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현수막, 벽보, 족자, 전단지 등)을 일제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불법 광고물로 인한 사고 예방 및 광고물 난립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자발적인 정비를 유도하되. 상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설치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과 과태료 부과 등 지속적인 계도를 해나갈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새봄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17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소규모 시설개선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 중 저렴한 가격과 철저한 위생 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로, 서구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198개소를 지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환경개선이 필요한 착한가격업소 중 시설이 낙후된 10개 점포를 대상으로 간판 교체, 실내 장식 개선, 화재 사고 예방시설 개선 등 200만 원 내에서 업소별 수요에 맞게 시설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시설개선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경쟁력 강화에 힘을 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3월 17일까지 서구청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28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정세근 독립유공자의 유족 이규덕(90세) 씨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규덕 씨의 외조부 故정세근 독립유공자는 1919년 4월 경기도 진위군 부용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순국했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3·1절을 앞두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 분들의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기고, 보훈 가족의 예우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달 24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68명을 대상으로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품(온누리상품권 1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3월 12일 신중년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인생 이모작의 즐거움’을 주제로 노후 준비 지원 특강을 개최한다. 강의는 당일 수요일 오후 2시 서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김민식의 꼬꼬독'과 네이버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노후 준비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세명대학교 저널리즘 대학원 김민식 교수가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중장년층이 삶의 다음 단계를 어떻게 준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지에 관한, 다양한 인생 이모작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후 준비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100세 시대, 새로운 인생 2막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이달 4일 전했다. 이번 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서구 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2025년 안전관리계획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호우 대응 체계 강화, 도시하천 침수 방지 대책, 재난 피해자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책도 체계적으로 마련했다. 안전관리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명확히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서구는 비상 대응 체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관별 역할 재정립을 역점 추진할 방침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과 재해로부터 나와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재해 예방에 총력을 쏟겠다”라며, "2025년 재난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사)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 이인상 지회장이 지난 2월 2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우수지회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는 1981년 6월 5일 중구지부로 발족한 이후, 관내 146개소 경로당 8,000여 명의 회원들과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며 분쟁 없는 경로당 조성에 앞장섰으며, 노인대학과 시니어리더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평생교육, 노인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노인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019년에는 최우수 지회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인상 지회장은 “노인은 곧 역사이며, 역사가 미래인 만큼 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의 발전과 어른다운 노인, 든든한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를 대표하여 이인상 지회장님의 공로패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회장님을 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달 27일 구청 다목적 대회의실에서 중구사랑상품권‘중구통(通)’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통(通)’시스템 구축의 사업 목표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는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중구의회 의원, 발행위원회,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중구통(通)’시스템은 모바일 앱(APP)을 통한 QR코드 결제와 NFC카드 결제 방식을 지원하며, 가맹점 간 순환사용, 관리자 홈페이지 개설,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축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수수료 부담 해소, 보안 강화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설계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사랑상품권의 발행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가맹점들이 수수료 부담 없이 매출 증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등,‘중구통(通)’이 지역 선순환경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2025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 3월 11일까지 대상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란 학습을 주된 목적으로, 정기적인 학습과 실천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자발적인 학습 공동체를 뜻한다. 모집 대상은 최소 5명 이상의 성인 회원으로 구성돼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 모임을 진행하는 동아리로, 신청 기간 내 동구청 평생학습 누리집에 학습동아리로 등록해야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친목 및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단순 소모임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동일한 내용으로 다른 행정기관으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동아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대전 동구 평생학습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은 후, 동구청 미래교육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강사비, 재료비, 교재비 등 1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각종 평생학습 행사 개최 시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은 학교의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공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지난해보다 1천만 원 증액된 3억 1천만 원으로, 맞춤형 교육과정과 환경(시설) 개선 두 분야로 나눠 분야별 300만 원에서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업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3월 말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4월 중 선정 결과를 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별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교육경비 보조 사업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디지털 교실 확충,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구축 등 구체적인 사업을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 기업 등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영남 대표이사의 캠페인 참여는 지난 26일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현재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출산 전후 휴가 지원 ▲육아기 근로 시간 변경 및 단축 등의 제도를 운영하여 출산·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경영을 활성화하고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의 각종 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전영남 대표이사는 “인구문제에 범정부적 대응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청소년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재단은‘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4일, 구(舊) 충남도청사 후생관에서 ‘2025년 시도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회의’를 열어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정책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의 20년’을 주제로 문체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광역 시도(문화예술교육 담당),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충북, 제주, 인천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앙과 지역 협력을 도모했다. 문화예술교육 정책으로 예술인 역량 강화, 지역 활성화, 사회적 약자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예술인 활동 범위 확장 먼저 우수사례로 강원과 충북이 지역 예술인과 예술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강원은 ‘디딤돌 문화예술학교’ 사업으로, 3단계로 구성된 예술인 재능 발전 교육과정을, ▴충북은 예술인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스스로 연구과제를 탐색하는 ‘헬로우 아트랩’을 시행했다. ‘헬로우 아트랩’은 예술인이 자신의 역량을 향상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발전에도 함께 참여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무책임한 반대로 인해 경제환경위원회에서 부결됐다. 정연화 의원이 발의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성남시의회 제301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심사를 받았으나, 국민의힘 정용한 의원을 비롯한 3명의 의원이 반대표를 던지며 결국 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의 급속한 확대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이였다. 그러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아무런 대안도 없이 반대 입장만을 고수하며 지역 경제를 외면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정연화 의원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며, 이들의 생존과 성장이 곧 성남시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합리적인 이유조차 없이 반대표를 던진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역 경제를 살릴 의지가 있는지조차 의문스럽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정연화 의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개정안이 부결된 것은 매우 통탄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