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역 서점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지역 서점 활성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참여서점 5개소를 선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각 지역 서점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북토크, 강연, 문화 강좌 등으로 운영된다. 서점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간봄 ‘김신지 작가와의 대화’ ▲관저서적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영상 만들기’ ▲그리다책방 ‘쓰고 만들고 세상에 펼치다’ ▲바베트의만찬 ‘이진민 작가 초청 북토크’ ▲삼요소 ‘읽고 쓰고 만들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서점별 전체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은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 및 문의 사항은 해당 서점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지역 서점이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하나의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확장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서점 활성화와 주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서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도마큰시장 상인회(회장 백승재) 및 서부경찰서와 함께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폭력, 성폭력 등 각종 폭력으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속 어려움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도마큰시장 상인회는 협약을 통해 폭력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쌀, 과일, 밑반찬 등 약 500만 원 상당의 긴급 지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백승재 상인회장은 “도마큰시장이 단순한 지역 상권을 넘어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지키는 뜻깊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마큰시장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도마큰시장 상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 서구 고향사랑기부 감사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접속 또는 NH농협을 방문하여 대전 서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 및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5천 원 상당의 빵과 드립커피 세트를 추가 답례품으로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기부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 응모되고 당첨자는 6월 5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푸짐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해당 지자체가 제공하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지역 사랑과 세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조성사업’ 제5기 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자문위원회의 첫 전체 회의로, 장동수 행안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을 비롯해 유족대표 13명, 관련 분야 전문가 10명 등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위령시설 조성사업의 실시설계 추진 현황과 민간인 희생자 신원확인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그간의 사업 경과와 취지를 공유하며 위령시설 설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유족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국단위 위령시설이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화해와 상생의 상징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단위 위령시설 조성사업은 2016년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대전 동구 낭월동 일원이 사업부지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 목동은 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목동경로당 연합회 송광영 회장(85세)이 효행 실천 유공자 정부포상 ‘장한어버이’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광영 회장은 34년간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며 자녀에게는 엄격하면서도 자상한 아버지로, 배우자에게는 존경받는 남편으로서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며 슬하의 세 자녀를 바르고 성실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는 목동현대아파트 경로당 회장 및 목동경로당 연합회 회장을 맡아, 목동 소재 9개 경로당 소속 370여 명의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간 화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송광영 회장은 “오랜 군 복무로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부족했지만,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함께 애써준 아내 덕분에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인성 동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내일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준비교실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립준비교실’6회기와 원활한 사회 적응을 위한 ‘대인관계 특강’ 1회기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자립준비교실’은 꿈드림 센터 신규 등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경제교육, 취업준비 등 실생활 중심 내용을 다뤘으며, ‘대인관계 특강’에서는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습 위주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그램에는 전체 12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이 중 9명이 전 과정을 수료하며 이날 뜻깊은 수료식을 가졌다. 최인화 의왕시 꿈드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익히고 사회관계 형성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꿈드림센터는 포일어울림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특히 이번 평가에서 행안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재정집행‘1분기 목표’를 별도로 설정하고 소비투자 부문 집행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부시장 주재로 신속 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투자사업 실적 모니터링 △미집행 사유 분석 △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 등 시 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는 행안부 1분기 집행 목표액 813억원보다 많은 1,212억원(집행률 149%)을 집행했으며, 효율적이고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발벗고 나서 재정집행에 만전을 기한 결과”라며“상반기 남은 기간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동 지역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주민 맞춤형 안내지도 ‘대동여지도(大洞輿地圖)’ 제작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 동구 대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행정서비스 효율성 강화를 위한 특별 시책의 일환으로, ‘대동여지도’ 제작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대동여지도’는 기존 관광 위주의 안내 지도와 달리 주민의 일상과 관련된 생활 밀착형 정보로 구성돼, 지역을 처음 접하는 전입자나 방문객에게는 지역 적응을 돕는 길라잡이로, 자생단체에는 지역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실용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1(사)1(로)1(포) 나눔’ 사업 참여기관 및 천사가게 ▲행정복지센터와 대동종합복지관 등 공공시설 ▲대동역, 초‧중‧고등학교, 300세대 이상 아파트 등 주요 정보를 일러스트 형태로 보기 쉽게 수록해,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동은 올해 하반기까지 대동여지도를 제작 완료한 뒤, 내방객 및 지역 정보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할 방침이다. 이지현 대동장은 “정기적인 안내지도 제작을 통해 지역의 변화 과정을 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 지정업소에 대한 일제정비와 함께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의 지정 기준에 부합하고, 지역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중구는 현재 105곳을 지정·운영 중이다. 이번 일제정비는 물가모니터요원의 현지실사를 통해 지정 요건 충족 여부를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이달 말까지 재지정 또는 지정 취소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규 모집은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중구 관내 음식업,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운영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중구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영업 개시 후 6개월 미만인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 또는 체납 횟수 3회 이상인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는 매년 상·하반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장애인 건강UP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6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중구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중구청 제3별관 3층)에서 ▲고혈압·당뇨병·치매 바로알기,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상담(5월 8일) ▲건강한 식습관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기(6월 5일)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뇌파검사를 통한 나의 상태 알아보기(6월 19일) ▲구강질환 예방관리 및 올바른 칫솔질(6월 26일)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 건강증진센터 재활보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건강UP교실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관리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 건강증진센터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제26회 김해시 문화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14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문화예술·체육·환경·교육·봉사 5개 분야 후보자 15명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 박정식(62)씨는 한국서예협회 김해지부장으로 구지가, 하의도 큰바위, 우세산, 남명선생을모사직소 등 서예작품을 김해시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등 사회에 기증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범지서화연구소를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도 기여하는 등 김해 서예문화 발전과 지역예술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체육 부문 수상자 허문성(71)씨는 김해시체육회 회장을 역임(2020~2023)하면서 지역 건설사의 후원을 받아 복싱실업팀을 창단하고 유소년, 엘리트 선수 육성 시스템을 정비해 지역전문체육 발전 도모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지역체육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기장 확보에 노력해 2024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교육 부문 수상자 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에서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의 참여 상인들이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발 벗고 나섰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참석한 상인들이 수익금 전부 또는 일부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비가오는 늦은 시간에도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착한 소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찾은 빈OO(54세, 여) 씨는 “이 비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씻어주는 비라고 생각한다.”라며 “산불희망 특별 주제관에서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다시 일어서겠다는 희망을 봤다. 대구에서 먼 길을 왔는데 방문하길 잘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 복구를 위해 발걸음을 해준 방문객들과 힘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준 군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