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동 새마을문고에서 관내 고령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문화·여가 향유 증진을 위한 ‘선사마을 행복학교’를 개강했다. 선사마을 행복학교는 대개 청소년층으로 이루어진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주 수강생이었다. 그런데 학령기 아동 감소와 노령인구 증가에 발맞춰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에 유튜브를 활용한 시청각교육을 새로 진행한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정기적으로 혈압·혈당 맞춤형 개인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유튜브와 같은 영상 매체를 활용하여 건강관리, 마음 치유, 문화적 소양 향상에 중점을 둔다. 이번 교육은 건강을 주제로 수강자들의 외면과 내면에 대한 심신 치유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묵 월평2동장은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건강 상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이번 행복학교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12일 가장동을 방문해 주요 사업 현장을 살펴보며 구민들과 만나 소통했다. 이날 서 청장은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현장 ▲어르신 효도 사진 촬영 현장 ▲가장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탁구교실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대화했다. 특히,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관련 부서의 사업 설명을 청취한 뒤 서 청장은 “사업 계획에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주민들이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중심지로 조성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어르신 효도 사진 촬영 현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안부를 전하고 추억과 건강을 기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내실 있는 복지사업이 매년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더 많은 현장을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3월 17일부터 12월 24일까지 외국인의 한국 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온라인 한국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기초, 초급, 중급반으로 나뉘며 주 2회씩 2학기로 진행된다. 반별 정원은 온라인수업 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15명으로 운영한다. 3회 이상 결석 시에는 대기자에게 연락이 가는 페널티 제도를 통해 강의의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대전에 거주 중인 외국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서구청 통합예약시스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추가적인 문의 사항은 구청 운영지원과로 유선 연락 또는 이메일로 확인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자립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질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07년 처음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어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집합교육을 시행했으며, 코로나19 유행기 동안 온라인교육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은 이달 18일부터 5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시니어 기초영어’ 강좌 신청을 받는다. 해당 강좌는 총 8차시로 4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운영하며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은 매주 금요일, 둔산도서관, 월평도서관은 매주 목요일에 1시간 30분간 진행한다. 리스닝·스피킹 활동을 통해 상황별·주제별로 자주 사용하는 간단한 생활영어 회화 표현을 배우며, 일상생활 속 및 영어권 나라 여행 중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별도이다. 신청은 3월 18일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관별 15명씩 모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 둔산도서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정한방병원(대표원장 정주영·김서연)과 의료급여 특화사업인 ‘정주고! 약주고!’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추진했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서구와 정한방병원의 협력으로 저소득층에게 질 높은 맞춤형 양방 및 한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5개 동(용문, 괴정, 갈마1·2동,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저소득층 100여 명을 진료한다. 정주영 원장은“평소에 질병으로 병원에 내원하기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봉사 계획을 고민하던 중, 대전 서구와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우리의 작은 선행이 나비효과가 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누구보다 의료서비스가 필요하지만, 문 바깥을 나서기 어려워 병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을 만났는데 신체적인 질병뿐 아니라 한사람으로서 존중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음 깊은 곳까지 위로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 의료기관으로 뇌졸중, 재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1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신중년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세 시대, 인생 이모작의 즐거움’ 신중년 노후준비지원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명대학교 저널리즘 대학원 김민식 교수가‘고령화 시대, 오래오래 일하는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이날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1시간 30분간 중장년층이 삶의 다음 단계를 어떻게 준비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이모작 사례와 함께 진행됐다. 한 50대 참가자는“막연하기만 했던 노후준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김민식 교수의 현실적인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김민식 교수의 특강이 노후를 준비하는 신중년에게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구민의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5년 5월 노후준비지원 4대 영역인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를 주제로 한 노후준비 아카데미와 10월 노후준비지원 종합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외국인 민원인의 원활한 행정 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맞춤형 ‘민원 통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말 기준, 동구에 등록된 외국인 수는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7,089명으로, 취업・유학・국제결혼 등의 사유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청을 찾는 외국인 민원인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통역 서비스 도입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구는 이러한 필요성에 대응하고 외국인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맞춤형 민원 통역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민원 통역 서비스’는 구청 내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직원 11명을 자체 민원 통역관으로 지정해, 외국인 민원인 방문 시 구청 내 민원창구에서 각종 민원 업무 안내 및 상담, 각종 신청서 작성 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총 4개 국어를 지원하며, 대면 및 전화 통역 방식으로 평일 근무시간 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장벽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구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소동 산림욕장, 명상정원 등에서 진행되며, 숲 해설사 및 유아 숲 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가 배치돼 유아부터 초등학생,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유아 대상 프로그램인 ‘유아 숲 교육’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상소 유아 숲 체험원과 가오 유아 숲 체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체계적인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산림욕장을 찾는 시민들이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온전히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인들이 겪는 불안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숲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예약 문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12일 산내초등학교 일원에서 산내동 자생단체협의회 회원, 산내파출소, 산내초등학교, 산내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활용해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방향지시등 점등 등 스쿨존 교통안전 수칙 홍보를 시작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초등학교 주변 주택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함께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청내 다목적 대회의실에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민관 소통협력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 간 원활한 협력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관계자, 지역 주민, 중구청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새로운 야구장 조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소통협력협의체 회의는 구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야구장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4일, 구(舊) 충남도청사 후생관에서 ‘2025년 시도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회의’를 열어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정책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의 20년’을 주제로 문체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광역 시도(문화예술교육 담당),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충북, 제주, 인천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앙과 지역 협력을 도모했다. 문화예술교육 정책으로 예술인 역량 강화, 지역 활성화, 사회적 약자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예술인 활동 범위 확장 먼저 우수사례로 강원과 충북이 지역 예술인과 예술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강원은 ‘디딤돌 문화예술학교’ 사업으로, 3단계로 구성된 예술인 재능 발전 교육과정을, ▴충북은 예술인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스스로 연구과제를 탐색하는 ‘헬로우 아트랩’을 시행했다. ‘헬로우 아트랩’은 예술인이 자신의 역량을 향상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발전에도 함께 참여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무책임한 반대로 인해 경제환경위원회에서 부결됐다. 정연화 의원이 발의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성남시의회 제301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심사를 받았으나, 국민의힘 정용한 의원을 비롯한 3명의 의원이 반대표를 던지며 결국 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의 급속한 확대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이였다. 그러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아무런 대안도 없이 반대 입장만을 고수하며 지역 경제를 외면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정연화 의원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며, 이들의 생존과 성장이 곧 성남시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합리적인 이유조차 없이 반대표를 던진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역 경제를 살릴 의지가 있는지조차 의문스럽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정연화 의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개정안이 부결된 것은 매우 통탄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