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일‘의왕어린이철도축제’현장에서 저출산 문제 해소와 인구 확대 등 국가정책에 발맞춘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출산율 저하와 이로 인한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공사는 축제에 참가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 시민들과 협력해 △“아이와 행복한 세상! 의왕도시공사와 함께합니다”△“인구 국가비상사태 극복! 의왕도시공사가 앞장서겠습니다”△“함께하는 출산 문화! 미래도시 푸른 의왕! 의왕도시공사가 함께합니다”등 3가지 문구의 핸디 현수막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저출산 극복 캠페인 활동이 국가정책에 대한 지역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장려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 저출산 대응책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유연 근무제 확대, 영유아 용품 지원, 결혼정보업체 MOU 체결 등 사내 출산 장려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관내 정보 취약계층에게‘사랑의 PC’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PC’ 사업은 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 중 내용연수가 지나 교체되는 컴퓨터를 정비하여 정보 취약계층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지난달 ‘사랑의 PC’ 배부 단체를 모집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 장애인 단체를 중심으로 한 관내 비영리단체 28개소에 총 50대의 PC를 보급하게 됐다. 최석우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사회단체 등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지난 3일 약 2만 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간‘2025 의왕어린이철도축제’에서 '책책북북! 도서 무료 나눔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공‧사립 도서관 제적 자료를 활용하여 지식자원의 선순환 및 환경 보호와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나눔과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나눔전에는 총 2,500여 권의 도서가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됐으며, 관내 공립 도서관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주도해 운영되는 사립도서관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오전부터 가족 단위의 방문객과 함께 책을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줄을 이었으며, 아이들은 직접 책을 고르며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도서(잡지), 소설, 에세이 등이 인기가 많았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존 기간 만료 등으로 폐기될 뻔한 책들이 나눔을 통해 새로운 독자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도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관내 도서관 5개소(갈마·가수원·둔산·월평·서구어린이)에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36개월 생부터 미취학 연령대를 대상으로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는 ‘북스타트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하며, 수업 도서와 동일한 책 꾸러미를 선물로 제공한다. 교육은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도서관별 1회씩 운영되며, 책놀이는 보호자 동반 10팀, 독서지도는 초등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는 오는 14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의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지원할 수 있다. 관별 진행 날짜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추진 중인 둔산동 일대를 시찰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서철모 구청장 등은 둔산 꽃시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상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꽃 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꽃시장에는 분주한 분위기가 감돌았으나, 상인들은 ‘과거에 비해 유동 인구가 줄고 상권이 위축되어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했다. 특히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대한 기대와 함께 실효성 있는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에 서 청장은 “올해 서구는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문턱을 낮추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둔산 꽃시장과 같은 전통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맞춤형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일정 요건을 충족한 골목상권에 대해 지정하는 제도로, 해당 상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소비 촉진 행사, 각종 공모사업 우대 등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2025년 변화하는 미래시민교육’ 참가자를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주시민상 확립 및 민주시민의 자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으로, 다양한 공유 가치 및 삶의 가치에 대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총 3회차로 구성되며, 1·2회차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1회차 교육은 6월 14일 대전국립현충원 및 호국철도기념관에서 진행되며,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이해와 나라 사랑의 가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회차는 6월 21일 한밭수목원 및 대전솔로몬로파크에서 진행되는데, 각각 자연의 변화와 모의 법정 등 활동으로 법의 중요성을 배운다. 3회차 교육은 3학년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6월 28일 국립중앙과학관 및 신세계 넥스페리움에서 진행된다. 과학기술의 작동 원리와 AI 컬렉션(로봇공학, 우주과학, 유추 스토리텔링, 창의적 문제해결 등)을 체험하는데, 아이들이 AI 등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5월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전 직원 월례 조회)와 복지 설명회를 연계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일정은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구청장 당부사항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AI 시대를 맞아 공직자 개인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이를 구정 전반에 접목하여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개선을 이루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고전 ‘삼국지’의 등장인물인 마초가 유비에게 귀의하게 된 일화를 언급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직분을 다하는 자세야말로 조직의 신뢰와 성과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김장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행정공제회’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서 양 기관 간 상생 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 기반을 다졌으며, 서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행정공제회 경영 현황, 공제제도 및 복지서비스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부서 간식비 지원 경품추첨과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이달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6년 3월‘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지자체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여 시범 추진한다. 서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모델 개발 ▲전담 조직 구성 ▲관계기관의 빅데이터와 시스템 활용 ▲전문연구원 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 등 지역 의료·돌봄 행정 체계 강화를 전망한다. 또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료·복지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으로 관리하고, 지역 내 다양한 제공 기관과 촘촘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는 집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도록 하는 ‘서구형 통합돌봄체계’의 더욱 효과적인 구축이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초고령사회의 필수적인 과제인 만큼, 어르신의 건강 상태, 돌봄 수요 등을 더욱 세심히 파악하여 맞춤형 의료 통합돌봄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집중 방역소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3~4월에는 유충구제 전담반을 편성해 모기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초기 방제를 완료했는데, 5월부터는 성충 중심의 방역을 강화해 해충 발생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방역은 서구 전체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경쟁입찰로 선정된 4개의 전문 민간소독업체가 방제취약지역 및 인구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방역 차량을 이용한 친환경 방역소독을 시행한다. 아울러,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지역 내 취약지 및 민원 발생 지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맞춤형 방역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산책로와 공원 등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장소에는 해충유인살충기(포충기) 140여 대를 적극 가동하여 야간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촘촘하고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의회는 7일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연구 모임'과 '정원 조성과 인구 유입 실효성 연구 모임' 등 2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운영되며,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방향, 일정, 주요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연구 모임'은 동구의 산업 및 경영환경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 모임은 박철용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오관영 의원, 강정규 의원, 박영순 의원, 김영희 의원으로 구성됐다. '정원 조성과 인구 유입 실효성 연구 모임'은 단순한 정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축제 운영의 실질적인 효과와 인구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을 분석하여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해당 연구 모임은 정용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지현 의원, 이재규 의원이 참여했다. 오관영 의장은 “의원연구단체의 연구용역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제26회 김해시 문화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14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문화예술·체육·환경·교육·봉사 5개 분야 후보자 15명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 박정식(62)씨는 한국서예협회 김해지부장으로 구지가, 하의도 큰바위, 우세산, 남명선생을모사직소 등 서예작품을 김해시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등 사회에 기증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범지서화연구소를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도 기여하는 등 김해 서예문화 발전과 지역예술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체육 부문 수상자 허문성(71)씨는 김해시체육회 회장을 역임(2020~2023)하면서 지역 건설사의 후원을 받아 복싱실업팀을 창단하고 유소년, 엘리트 선수 육성 시스템을 정비해 지역전문체육 발전 도모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지역체육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기장 확보에 노력해 2024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교육 부문 수상자 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에서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의 참여 상인들이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발 벗고 나섰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참석한 상인들이 수익금 전부 또는 일부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비가오는 늦은 시간에도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착한 소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찾은 빈OO(54세, 여) 씨는 “이 비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씻어주는 비라고 생각한다.”라며 “산불희망 특별 주제관에서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다시 일어서겠다는 희망을 봤다. 대구에서 먼 길을 왔는데 방문하길 잘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 복구를 위해 발걸음을 해준 방문객들과 힘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준 군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