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은 갈뫼초등학교, 백운호수초등학교와 연계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카드’ 전하기 프로그램을 지난달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카드’ 전하기 프로그램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아이들의 이웃사랑 실천 체험의 기회 마련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갈뫼초등학교 6학년과 백운호수초등학교 3학년 160명 학생들이 참여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아이들은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카드를 각 학급에서 직접 만들면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는 학생들이 만든“사랑의 카드”를 예쁜 화분과 함께 어버이날에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채노인복지관 금유현 관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관내 2만 5,339필지에 대한 2025.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각 토지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의왕시 개별공시지가는 의왕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의신청 기간 중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도 함께 운영된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거나 감정평가사의 상담을 원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의왕시청이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조정된 이의신청 지가는 6월 26일에 조정·공시 될 예정이다. 신성호 민원지적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각종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두 세목을 한 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 신고창구’를 다음 달 2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고창구는 구청 지하 1층 지가상황실에 마련됐으며, 국세청으로부터 과세표준과 납부세액이 기재된 ‘모두채움신고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모두채움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납세자 맞춤형 신고지원을 위해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를 1:1로 도와주는 ‘도움창구’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ARS신고 창구 및 자기작성 창구’를 이원화해 운영한다. 납세자가 직접 전자신고를 원하는 경우,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를 통해 종합소득세(국세) 신고를 완료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확정신고 기간 운영되는 신고창구를 통해 납세자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친절하고 효율적인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채움대상자 외에 복식부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지난달 30일 상소동 산흥초등학교에서 상소1‧삼괴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간 사용돼 온 종이 지적도의 변형 및 훼손으로 인한 경계불부합 문제를 해결하고 토지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드론, 위성측위 등 최신 측량 기술을 활용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해당 지구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드론측량 및 3차원 지형모형 등을 활용한 정비 사례를 소개하고, 1:1 상담과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의 정확성을 높이고, 주민 간 분쟁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1일 목척교 일원에서 치매 예방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사전‧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한 많은 주민들은 목척교에서 출발해 인창교를 거쳐 다시 목척교로 돌아오는 약 2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치매극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함께 보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관련 문의는 동구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1일,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 운영을 위한 ‘일하는 방식 혁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춰 업무 감축, 업무처리 절차 개선, 최신 기술 도입, 민간위탁 가능 사무 발굴, 불필요한 업무 제거 등을 통한 실질적인 업무혁신과 인력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문인환 부구청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선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발굴한 주요 혁신과제에 대한 공유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혁신 과제로는 ▲소송비용회수 업무 통합관리 ▲디지털 공무원 서무봇 도입 ▲일반지출 검수조서 처리 절차 간소화 및 전산화 ▲AI 기반 도시계획 분석 공동시스템 도입 ▲건축 및 해체 인허가 ‘One-Stop 동시상담’ 서비스 도입 ▲주정차 위반 과태료 의견진술 절차 개선 ▲민간위탁을 통한 인력 효율화 방안 등 총 34건이 발굴됐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과제들에 대한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향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문인환 부구청장은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2026년 상권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침체된 원도심 상권 살리기에 본격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상권활성화 구역은 은행동, 선화동, 대흥동 일원으로, 면적은 250,000㎡ 1,000여개의 점포가 밀집되어 있다. 상권활성화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장 또는 상점가가 포함된 상업지역 비율 50% 이상인 지역 ▲점포 수 400개 이상 밀집 지역 ▲최근 2년 연속 매출·사업체 수·인구가 감소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부터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사업으로 전환돼 시·도 공모와 중기부 승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중구는 지난 4월 대전시로부터 해당 지역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 승인받고, 중소벤처기업부의 평가를 거쳐 사업지로 최종 확정됐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특화 콘텐츠 기반 소비자 참여형 경험상권 조성’을 목표로 ▲지역 크리에이터 육성 및 발굴 ▲‘빵모앗당’ 협동조합 및 청년 베이커리샵 연계 제빵 특화사업 ▲우리들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5월 한 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도움창구’는 중구청 제2별관 1층에 마련되며,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대상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대상자 중 신고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1:1 전자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 일반 납세자는 관할 세무서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확정신고 기간 내 국세인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할 수 있다. 특히, 모두채움대상자(소규모 사업자 등)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세액이 미리 계산된 모두채움안내문이 발송되며,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ARS 전화, 홈택스, 손택스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납부서상의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한편, 중구는 수출기업 및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등에 대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할 예정이며, 납부할 세액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관내 15,756호의 단독 및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주택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합산한 가격이다. 가격 산정은 주택 특성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중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중구청 세정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해당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중구 세정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지방세 및 국세의 부과기준은 물론, 다양한 공적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1일, 감정공감형 인공지능(AI) 기반 초기심리상담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주식회사 퐁과 ‘민원부서 공무원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AI 초기심리상담 서비스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원응대 공무원의 심리적 소진과 감정 노동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정서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는 실증사업 환경 조성을 위한 민원부서 대상 사업 홍보 등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퐁은 감정공감형 AI 기반 초기심리상담 서비스를 구축·제공하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심리 상태 분석 및 위험도 파악을 통한 맞춤형 심리 회복 지원에 협력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으로 회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제26회 김해시 문화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14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문화예술·체육·환경·교육·봉사 5개 분야 후보자 15명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 박정식(62)씨는 한국서예협회 김해지부장으로 구지가, 하의도 큰바위, 우세산, 남명선생을모사직소 등 서예작품을 김해시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등 사회에 기증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범지서화연구소를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도 기여하는 등 김해 서예문화 발전과 지역예술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체육 부문 수상자 허문성(71)씨는 김해시체육회 회장을 역임(2020~2023)하면서 지역 건설사의 후원을 받아 복싱실업팀을 창단하고 유소년, 엘리트 선수 육성 시스템을 정비해 지역전문체육 발전 도모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지역체육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기장 확보에 노력해 2024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교육 부문 수상자 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에서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의 참여 상인들이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발 벗고 나섰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참석한 상인들이 수익금 전부 또는 일부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비가오는 늦은 시간에도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착한 소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찾은 빈OO(54세, 여) 씨는 “이 비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씻어주는 비라고 생각한다.”라며 “산불희망 특별 주제관에서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다시 일어서겠다는 희망을 봤다. 대구에서 먼 길을 왔는데 방문하길 잘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 복구를 위해 발걸음을 해준 방문객들과 힘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준 군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