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강풍, 강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가로수로 야기되는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2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관내 대형 가로수 6개 노선 650여 본에 대한 생육 실태 조사를 완료했다. 특히 시는 수많은 위험목 중 1주만 쓰러져도 큰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가로수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고 위험 목을 선별해 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수목 진료 전문가와 가로수 부후도 및 기울기 등 외부 생육환경 조사와 수목 내부 진단을 통해 수목 전 등급을 측정했다. 향후 동두천시는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쇠약한 수목에 대한 영양제 투여 등 수목별 맞춤 처방을 진행해 생육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회복이 불가한 상태의 수목은 즉시 제거해 쓰러짐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정원호 공원녹지과장은 “지속적으로 가로수 생육 상태에 따른 점검을 시행해 적기 예방 사업을 시행해 시민 피해 예방 및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3일 덕촌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행복(지)보(건)따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보따리 사업은 보건복지 기반이 부족한 용문면 동부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와 건강 욕구를 반영해 맞춤형 복지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용문면사무소와 조현보건진료소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용문면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함으로써 ‘매력용문 만들기’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복보따리 사업에는 덕촌2리 경로당 주민 16명이 참여했으며 1부는 조현보건진료소에서 주관하는 건강증진프로그램(실버건강체조), 2부는 용문면사무소 복지팀이 진행하는 복지사업 안내와 복지상담이 진행됐다. 이갑용 덕촌2리 이장은 “공공시설과 의료시설이 멀리 있어 복지와 보건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는데 경로당에서 건강체조 수업을 해주고, 신청할 수 있는 복지사업들을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행복보따리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도 잡고, 복지도 잡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력용문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진행하는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5명은 자원순환센터 현장탐방과 이론·체험 수업을 통해 자원 순환의 인식 변화와 올바른 재활용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받으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탐방한 한 위원은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로 자원순환센터에서는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며 “올바른 재활용을 하기 위해 한 번 더 세척해서 버리는 습관을 들이고 재활용 종류를 정확하게 익혀둬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자원순환센터는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부터 무왕위생매립장을 양평자원순환센터로 명칭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진선 양평군수가 3일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 추진 중인 양평물맑은시장 전선지중화·가로환경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양평군은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와 협약 체결을 통해 양평대교와 중앙선철도 약 450m 구간에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군은 양측 차도와 보도의 불균형한 도로폭을 개선하고 중앙선 철도 하부에 회전교차로를 신설해 기존 양근리~창대리 간 단절됐던 동·서축 도로를 연결함으로써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중앙선철도 하부 회전교차로는 일부 개설하고 3월 임시개통해 이용 중에 있으며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의 전선지중화를 위한 관로매설과 지상기기 설치를 우선 완료해 빠른 시일 내 회전교차로를 완공할 예정이다. 도로폭 개선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의 관로 및 선로의 지중화사업 완료 후 전주가 철거되는 시점에 맞춰 시행해 올해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에서 전진선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도로 공사의 시공 및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상업지역과 시장이 밀집돼 있는 현장특성을 감안해 신속히 공사를 추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6월 중 신축·이전하는 양평도서관 내 베이커리카페와 매점에 대해 사용수익허가를 위해 관내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공개입찰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양평도서관은 연면적 7,320㎡, 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어린이자료실부터 종합자료실, 열람실, 다목적실을 비롯한 강의실과 370여 석 규모의 공연장, 돌봄센터, 전망대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시설로 많은 이용자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양평도서관 1층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의 사용허가 면적은 전용면적 86㎡로 예정가격 금17,126,000원이며, 매점은 전용면적 33.23㎡로 예정가격은 금6,617,000원이다. 두개 시설 모두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제시자를 낙찰자로 한다. 다만, 매점은 생업지원 대상 우선입찰로 장애인, 65세이상, 한부모 가족 등을 우선 사용수익허가 대상으로 한다. 해당 시설의 사용허가 기간은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장계약이 가능하며, 모집공고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이다. 입찰을 원하는 군민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취약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를 추진했다. ‘우리집을 부탁해’는 영북면 관내 주거 취약계층에 집수리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고령의 남매 가구로 장애와 건강상의 문제로 주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다. 4일 이른 아침부터 협의체 위원들과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담을 쌓아 올릴 콘크리트블록을 나르고 시멘트 미장 작업에 손발을 맞췄다. 5일에는 거실 도배 작업과 대문 수리를 동시에 진행했다. 사업은 오랫동안 특화사업을 추진해 온 협의체의 노하우와 위원들의 열정으로 일사천리로 마무리됐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과 도배 작업을 해주신 운천8리 김상선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일 포천시 창수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화평의집과 함께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에서 두 기관은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및 비치 ▲이용자 대상 정신건강 교육 진행의 세 가지 항목을 서약하고, 창수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는데 뜻을 모았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창수면은 노인인구 비율이 40%에 달한다. 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화평의집 인승춘 원장은 “사업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의 정신건강을 한 번 더 꼼꼼히 살펴 창수면 자살률을 낮추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다층적 자살예방 사업으로 올해 관내 소흘읍·신북면·일동면·군내면·창수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목) 포천시 신읍동 소재 포천초등학교 6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초등학교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규정 사회복지사가 직접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의 의미, 일상에서 경험하기 쉬운 인지오류의 종류를 알리고, 정신건강을 지키는 방법인 감정상태 알아차리기와 자기효능감 증진시키기에 대해 소개하여 신체와 정서, 인지기능이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정체감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종석 센터장은 “성장기 청소년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수 있어 보람있었다. 포천시의 더 많은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신건강 정보가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 제공으로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일 신북면 산호기지그린빌 아파트에서 입주민 및 단지 내 상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다양한 연령층의 아파트 입주민 등 70여 명은 탄소중립에 대한 의미, 필요성, 실천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가입 및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적은 나뭇잎을 달고 인증사진을 찍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해 캠페인에 함께한 환경관리과,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아파트 관리소장과 입주자대표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윤정아 환경관리과장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미래 세대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월 1회 관내 아파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직접 방문해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가 화성시 치매안심센터 쉼터 경증 치매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녹색충전의 숲’을 운영한다. 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인지·균형·신체기능 능력의 향상과 우울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수원국유림 산림치유지도사가 ▲숲 산책 ▲마음명상(싱잉볼) ▲자연 염색체험 ▲뇌체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숲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뇌 치매 어르신들에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스트레스 관리 및 인지능력 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이 치유 받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동이 불편한 도민 대상으로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지난 20일 열린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돌봄의료센터 사업 및 DMZ국제자전거 대회 예산 등 시군별 혜택 격차가 큰 사업의 예산 편성 개선을 요구했다.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경기도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경기도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임광현 의원은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가 수원, 화성, 시흥 등 현재 9개소에 설치되어 있다”고 말하며, “이 서비스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역은 대도시보다는 가평, 양평, 연천 등 고령층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하는데, 향후 확대 방안이 마련되어 있는지” 질의했다. 보건건강국 유영철 국장은 “앞으로 시군별 요구도와 형평성을 고려해서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임의원은 ‘뚜르 드 DMZ 국제자전거 대회 개최’ 사업은 2016년부터 계속되어 온 전통있는 국제행사인데, 4억5천만원 정도의 국비 지원이 없다고 일몰시키는 것이 타당한지 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37조 1,744억 원 규모로 23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2.9%)이 늘어난 것으로, 민생회복 촉진, 도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78회 임시회에 참석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민생의 어려움으로 많은 도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라며 “의결된 소중한 예산은 도민 한분 한분에게 실질적 혜택이 고르게 그리고 빠르게 전달되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제1회 추경예산을 보면 본예산은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이 늘어난 37조 1,74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조 1,127억 원 증액, 특별회계는 593억 원이 감액됐다.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민생회복 사업으로는 ▲기존주택 임대·행복주택 건설 1,355억 원 ▲청년월세 한시 지원 146억 원 ▲주거급여 259억 원 ▲노인장기요양 시설·재가 급여 208억 원 ▲지역화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