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동두천시 덕수사에서 상패동의 고독사 위험 가구를 비롯한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혜성 스님은 “상패동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꾸준히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매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혜성 스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상패동의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과 함께 3일, 독거노인 24가구에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밑반찬을 전달했다.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달 첫째 주 금요일마다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 배달 및 안부 확인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반찬을 받는 분들이 맛있게 식사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 확인 및 말벗 지원을 해주시는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4일 오전 붓통캘리그라피(대표 윤선희)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선희 대표를 비롯한 회원 4명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선희 대표는 “지난 3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캘리그라피 전시를 하게 되어, 축하하러 오시는 분들께 화환 대신 기부를 위한 쌀을 받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인정과 행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전시회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붓통캘리그라피 회원분들이 보여준 의미있고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3일 정배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과 건강복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우광필, 부녀회장 박순자)와 대한노인회 서종분회(분회장 김정희)는 점심식사와 반찬조리 등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끼 식사를 도왔다. 서종면 복지팀에서도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히 살폈다. 한 어르신은 “혈당 측정기를 선물로 받았는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가지고만 있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자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을 챙겨야겠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주신 서종면 새마을회와 대한노인회 서종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종면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강상면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중장년 1인가구 562세대를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가구에 복지상담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강상면은 실태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생활, 경제, 건강상태, 주거환경, 사회적관계, 복지욕구 등 전반사항을 파악하고 생계에 어려움이 있거나 위기상황이 있는 가구는 공적급여를 우선 연결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사례관리를 통해 사회적관계형성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선제적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주민들은 면사무소 복지팀으로 주저없이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4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갈산누리봄축제를 앞두고, 지난 3일 양평읍 기관·단체와 함께 새봄맞이 수요 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 클린 캠페인은 양평읍 이장협의회, 누리봄축제추진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기동순찰대, 적십자제일봉사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등 주요 기관·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관·단체 회원들은 갈산공원 야외무대와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봄을 맞아 벚꽃을 보기 위해 갈산누리봄축제에 오시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상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이른 새벽부터 나와 갈산누리봄축제 맞이 수요 클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기관·단체 회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매력양평을 위해 생활행정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방재정법⌟ 및 ⌜양평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에 의거, 구성된 위원회로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한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46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예산편성 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심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군 예산 집행 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성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집행하겠다”며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꼭 편성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집중 공모할 계획이다. 공모 규모는 군단위 사업 15억원, 읍․면단위 사업 각 3억원씩 36억원으로 총 51억원 이내로 진행된다. 해당 공모 사업은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관내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해 생육전 합동예찰을 실시했다. 예찰은 사과와 배의 ‘동계전정 이후~생육기(개화 전)’ 발병지 중심 5km 이내 위험 과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과수화상병균은 겨울철에 감염된 기주식물에서 월동하며,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활동을 시작해 강우 및 매개곤충, 작업도구 등을 통해 확산해 피해를 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지원했으며, 병의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문자메시지 및 SNS를 통해 약제살포시기 및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약제방제 후 방제이행확인서를 제출하고, 약제봉지(병)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농약 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폐원 보상금이 감액된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겨울철 온도가 2020년 겨울온도와 비슷하여 과수화상병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과수농가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작업시 작업도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와 전곡농협에서 연진생산단지 농가, 연천군쌀연구회원 및 농협관계관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연진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연천군은 지역특화품종인 ‘연진’ 벼 확대를 위해 지역농협과 협업하여 164농가 352ha를 ‘연진’ 생산단지를 조성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전곡농협은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으로 124농가 233ha, 연천농협은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25농가 51ha, 임진농협은 경기도 육성 품종쌀 저탄소 실천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15농가 68ha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연천군은 벼 지역특화품종인 ‘연진’을 최고급 명품쌀로 만들고자 농협 생산단지 농가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품종인 연진벼의 특성 및 파종에서 수확까지 최고급쌀 생산 방법, 미질 향상을 위한 토양관리 요령 등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했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연진 쌀 생산을 위한 재배교육 확대하고, 연천 통합브랜드쌀로 육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쌀을 만들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와 경기지역 일부 시가 코레일이 빠진 기후동행카드 도입 협약 체결을 한 것은 허상으로 주민들을 속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를 경기ㆍ인천에 적용하려면 참여 지자체와 수도권 광역전철 운영사 간 시내버스(광역버스 포함)와 수도권 전철 단말기ㆍ시스템 적용 및 요금 징수ㆍ손실분 분담 비율 합의를 해야 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언론을 통해 한국철도공사와 인천ㆍ김포 광역버스가 각각 2024년 2월, 2024년 3월에 참여ㆍ적용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4월 현재까지 과천ㆍ군포ㆍ고양ㆍ김포시와 협약서를 체결했음에도 수도권 전철과 인천ㆍ김포 광역버스에 적용되지 않고 있다. 수도권 전철이 운행되는 경기지역 시ㆍ군이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협약서를 체결하려면 협약 당사자에 수도권 전철 운영사가 포함되어야 하며 시스템 적용ㆍ구축, 재정지원 합의 사항을 담아야 한다. 현재까지 협약서가 체결된 과천ㆍ군포ㆍ고양ㆍ김포 4곳의 협약 당사자에 수도권 전철 운영사가 빠져있다. 과천ㆍ군포ㆍ고양지역 수도권 전철 운영사는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동이 불편한 도민 대상으로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지난 20일 열린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돌봄의료센터 사업 및 DMZ국제자전거 대회 예산 등 시군별 혜택 격차가 큰 사업의 예산 편성 개선을 요구했다.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경기도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경기도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임광현 의원은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가 수원, 화성, 시흥 등 현재 9개소에 설치되어 있다”고 말하며, “이 서비스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역은 대도시보다는 가평, 양평, 연천 등 고령층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하는데, 향후 확대 방안이 마련되어 있는지” 질의했다. 보건건강국 유영철 국장은 “앞으로 시군별 요구도와 형평성을 고려해서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임의원은 ‘뚜르 드 DMZ 국제자전거 대회 개최’ 사업은 2016년부터 계속되어 온 전통있는 국제행사인데, 4억5천만원 정도의 국비 지원이 없다고 일몰시키는 것이 타당한지 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37조 1,744억 원 규모로 23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2.9%)이 늘어난 것으로, 민생회복 촉진, 도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78회 임시회에 참석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민생의 어려움으로 많은 도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라며 “의결된 소중한 예산은 도민 한분 한분에게 실질적 혜택이 고르게 그리고 빠르게 전달되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제1회 추경예산을 보면 본예산은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이 늘어난 37조 1,74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조 1,127억 원 증액, 특별회계는 593억 원이 감액됐다.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민생회복 사업으로는 ▲기존주택 임대·행복주택 건설 1,355억 원 ▲청년월세 한시 지원 146억 원 ▲주거급여 259억 원 ▲노인장기요양 시설·재가 급여 208억 원 ▲지역화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