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3일 오후 시청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민간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연임위원들과 새롭게 참여하는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식으로 당연직 공무원 3명과 민간위원 9명으로 구성했다. 정부의 보조금 관리 강화 정책기조에 맞춰 지방보조금의 효율적 편성 및 투명한 집행,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시는 위촉식 이후 제2회 양주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방보조금의 공모사업에 대한 공모사업 적격성 심사 사항을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편성되는 지방보조금이 시민들을 위한 공익사업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적정한 관리를 위하여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지방세외수입) 고액 및 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를 앞두고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명단공개 사전안내문 발송대상자는 지난 1월1일 기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행정제재·부과금(세외수입) 합계액이 1,000만 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시는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소명의 기회를 부여하여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종류, 납부 기한 및 체납 요지 등이며 법인의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최종명단은 11월 20일 경기도청·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안내문을 받은 체납자가(법인포함)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되려면 오는 9월 30일까지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체납액이 1,000만 원 미만이 되도록 납부하면 된다. 또한, 회생 계획 인가 결정 후 징수 유예 처분을 받거나 분납 중인 경우, 이의신청, 심판청구, 행정소송 계류, 법인 청산 종결(간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경기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농가경영의 불안정과 농촌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농촌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농어업인들의 꾸준한 농어촌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된 내용은 청년농어업인정착지원센터를 설치하는 규정과 청년농어업인을 위한 ▲ 주거·문화·복지 지원 ▲ 농어업기술·경영 교육 지원 ▲ 창업 또는 취업 지원 ▲ 영농·영어 체험 지원이다. 강 의원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들의 지원 정책이 일부 있으나, 청년농어업인들은 여전히 농어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청년농어업인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농어촌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7일에 열리는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지역중심 경기미래역량 사업교 운영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함양에 힘써 나간다. 지역중심 경기미래역량 사업교는‘창의적이고 주도적인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IB 수업과 평가를 교육과정에 적용하기 위해 연구하는 학교이다. 사업교는 IB 관심학교(초 1교, 중 3교)와 후보학교(초 1교) 총 5교로 학교 특성에 맞는 IB 교육 적용 연구 및 IB 교육과정 모델 개발을 위해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사업교 운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미래역량에 기반한 IB 교육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 특성의 다양성을 반영한 IB 수업과 평가를 지원해 학생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역량을 키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명근 화성시장이 3일 송산면 삼존리 일대 영농부산물 파쇄현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격려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했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지난 2월부터 화성시 기술보급과, 산림휴양과, 기후환경과 협업해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원단은 농촌 마을을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하며 폐기물 불법 소각 예방을 통한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발생 방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은 봄철을 맞아 산림 인접지 농가와 고령층 및 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 농가에 파쇄 작업을 우선 지원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현재까지 약 50ha, 200필지의 경작지에서 영농부산물 파쇄를 마쳤으며, 파쇄한 부산물은 자원 순환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퇴비화를 거쳐 토양으로 환원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은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수거·처리 불편을 해소해 불법 소각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 발생 요인을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 마련으로 산불 없는 안전한 화성시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명근 화성시장이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안전화성훈련)을 주재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 1월 발생한 양감면 소재 사업장 화학사고 및 관리천 대규모 수질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관계기관 간 대응 협조체계 구축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화성시 관련부서, 한강유역환경청,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특히 지역사회 안전의식 강화 및 지역 주민의 훈련 참여를 위해 관리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에 적극 지원했던 지역자율방재단도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사고 발생 시 재난대책본부 운영에 따른 각 부서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조치사항에 대해서도 토론했으며, 시는 향후 민간전문가 평가를 통해 미흡한 점을 개선·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며 “재난 사고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체계를 상호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3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는 다문화 학생을 지원하는 지역협력 모델로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한국어공유학교 운영 지원을, 동두천시는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간 제공을, 예원예술대는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동두천시청, 예원예술대,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의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를 통해 지자체와 대학 및 학교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장을 마련했다. 올해'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는 동두천과 양주지역뿐 아니라 의정부지역의 다문화 학생들까지 범위를 확장·운영함으로써 경기북부지역의 거점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상반기는 4월 8일부터 7월 4일까지 60일간 진행되며 한국어 집중교육, 문화 예술교육, 심리정서교육 및 방과후 어울림교육 등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 학생의 한국 사회 조기 적응 지원을 통한 공교육 만족도를 제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담당교사 전문성 신장 및 학교 마약 예방교육 강화를 위하여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학교 마약 예방교육 담당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 관내 학교 보건교사 대상으로 경기도북부경찰청 소속 전문 강사가 ‘사이버 마약의 예방관리 방안’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사이버 마약의 정의 및 종류, ▲사이버 마약의 부작용 ▲사이버 마약의 예방관리 방안 등으로 담당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예방교육을 손쉽게 실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원순자 의정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담당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매년 학교 마약 예방교육 직무연수를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마약 예방 교육자료 지원, 마약 예방 전문강사비 지원, 다양한 마약 예방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의기투합 기초학습지원센터 통합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년 의정부 의기투합 기초학습지원센터는 단위학교에서 지도하기 어려운 복합요인을 지닌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해 원인별 맞춤형 처방을 지원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기투합 기초학습지원센터 통합지원 협의회에서 학습상담지원단, 공유학교,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읽기발달학습센터 등과 연계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1:1 맞춤형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학습상담지원단(12명)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체계적인 진단을 하고 학부모 개별상담을 통해 학습지도와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다해봄공유학교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다해봄 수학코칭 프로그램, 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해봄 문해교실과 대학생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기반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인성·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마음그림공유학교, 학생주도 창의예술 공유학교 등과 연계하여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중 학습안전망을 강화한다. 더불어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교원의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립학교 법인이 부담해야 하는 법정부담금 미납으로 인해 사립학교에 대한 운영비를 감액하여 학생 교육비에 차등을 불러왔던 학교 운영비 감액 제도가 폐지되어, 사립학교에 대한 재정지원이 총 27억원 정도 운영비의 감액 없이 지원된다. 사립학교 법정부담금은 교직원들의 연금, 건강보험료 등 사립학교 법인이 부담해야 하는 4대 보험료 등의 경비로, 도교육청은 법정부담금 미전입률에 따라 사립학교의 운영비를 그동안 최대 3%까지 감액해 왔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최근 3년간의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은 12.6%로 확인됐고, 법정부담금은 인건비 상승에 따라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법인이 보유한 재산은 한정되어 있어 본질적으로 납부율은 계속 감소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법정부담금을 납부할 여력이 되지 못하는 곳이 대부분인데, 학교 운영비를 일괄적으로 삭감하는 것은 결국 교육‧학생복리비‧공공요금 등 학생에게 직접 돌아가는 교육비의 삭감”이라며, “의무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사립학교 학생들에 대한 차별적인 조치이며, 교육의 질 저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동이 불편한 도민 대상으로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지난 20일 열린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돌봄의료센터 사업 및 DMZ국제자전거 대회 예산 등 시군별 혜택 격차가 큰 사업의 예산 편성 개선을 요구했다.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경기도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경기도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임광현 의원은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가 수원, 화성, 시흥 등 현재 9개소에 설치되어 있다”고 말하며, “이 서비스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역은 대도시보다는 가평, 양평, 연천 등 고령층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하는데, 향후 확대 방안이 마련되어 있는지” 질의했다. 보건건강국 유영철 국장은 “앞으로 시군별 요구도와 형평성을 고려해서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임의원은 ‘뚜르 드 DMZ 국제자전거 대회 개최’ 사업은 2016년부터 계속되어 온 전통있는 국제행사인데, 4억5천만원 정도의 국비 지원이 없다고 일몰시키는 것이 타당한지 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37조 1,744억 원 규모로 23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2.9%)이 늘어난 것으로, 민생회복 촉진, 도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78회 임시회에 참석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민생의 어려움으로 많은 도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라며 “의결된 소중한 예산은 도민 한분 한분에게 실질적 혜택이 고르게 그리고 빠르게 전달되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제1회 추경예산을 보면 본예산은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이 늘어난 37조 1,74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조 1,127억 원 증액, 특별회계는 593억 원이 감액됐다.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민생회복 사업으로는 ▲기존주택 임대·행복주택 건설 1,355억 원 ▲청년월세 한시 지원 146억 원 ▲주거급여 259억 원 ▲노인장기요양 시설·재가 급여 208억 원 ▲지역화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