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면내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했다. 이날 김경인 일동면장과 직원들은 취약계층 가구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계하기 위한 상담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한 가구의 어르신은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상담도 진행해준 김경인 일동면장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매월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민간서비스와 연계하고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로 선정하는 등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4년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2024년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 사업’은 주방 후드·덕트 교체와 주방 살균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드·덕트 교체의 경우 1개 업소당 최대 1백만 원, 주방 살균기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며, 교체 및 지원에 필요한 금액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영업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아니한 관내 업소면 가능하다. 또한, 영업 기간이 길고 영업장 면적이 적으며 위생등급제 등 위생 시책에 적극 참여한 업소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신청 업소에 대해 현장을 확인하고 선정 평가표에 따라 평가를 거친후 4월초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가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산동체육회는 체육회 주최 하에 보산동 사회단체장과 위원 등 20여 명 참여한 가운데 29일,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응원에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지역 주민을 향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산동체육회 지승환 회장은 “동두천은 70년이 넘도록 국가 안보를 위해 미군 공여지를 제공하는 등 희생을 해왔다”라면서 “특히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예정 부지인 북 캐슬이 미 반환공여지임을 고려해 특별한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의 첫 단계로 시민이 모두가 염원하는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캠페인에 동참하는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유해야생동물 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3월 29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서 직접 경작 또는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시설은 철선 울타리, 전기목책기 등 유해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시설이다. 또한 설치비의 경우 60%(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희망 농가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해 동두천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에 시는 우선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피해가 극심한 수확기 전에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8일,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와 인식개선에 앞장서고자 제4기 청소년임원(오지라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임원으로 선정된 청소년 5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청소년 임원 대표는 “지금도 학교 밖 청소년 불평등 사례가 많은데, 우리의 권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꿈드림 청소년 임원‘오지라퍼’는 2021년부터 이어 온 학교 밖 청소년 대표 참여 기구로 정책 제안, 학교밖청소년 인식 개선, 봉사활동, 정기 회의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새 학기를 맞아 ‘2024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사업을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5주간 실시한다. 시에서는 정비반을 편성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초등학교 주변,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등 도로 주변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불법광고물에는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 불법 현수막과 벽보, 음란적이고 퇴폐적인 내용의 문구가 쓰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을 위한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해 일제 점검하고 단속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임경숙 부시장은 4일, 보건소 비상진료대책반 운영 현황과 지역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동두천시에서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지난 2월 25일부터 ‘동두천시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이 운영 중에 있다. 보건소에서는 현재 의료계 집단행동 움직임이 없고, 응급 환자 이송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지역 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평일 19시까지 일반 진료를 연장해 실시하고 있다. 임경숙 부시장은 “시민이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유관 기관 및 의료기관과 긴밀한 소통으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해 필수 의료기능이 유지되도록 비상진료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적극행정위원회는 27일 2023년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 과정은 2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으로부터 신청과 추천을 받아 1차 심의 후 적극행정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고 최종 심의해 5명의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는 특히 2023년 각종 현안 사업을 비롯해 시의 행정을 추진할 때 관련 법 규제 해결과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설득과 협의의 노력들이 인정된 부분이다. 주요 우수 적극 행정사례를 보면, 소요산 관광지 주변 불법 노점 정비로 소요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 기여(최우수), 불현택지지구 내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및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 기여(우수), 공공 하수처리장 축산폐수처리에 대한 강경한 대응으로 환경오염 방지 기여(우수), 공모사업을 통한 AI 로봇 활용으로 독거노인 안심 돌봄서비스 구축으로 노인 돌봄 기여(장려), 도시계획 용도지역 변경(환원)에 관한 경기도 사무위임 추가 확대로 도시계획시설의 체계적 관리에 기여(장려) 하는 내용이 해당됐다. 수상자는 최우수에 △관광휴양과 박태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54명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학용품 세트를 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입생 학용품 지원사업’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7년째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학교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학용품 세트를 구성했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입학식을 앞두고 학교 선생님들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하며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정배초등학교 입학식에는 위원들이 직접 참석해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 또한, 학용품 세트에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내문과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연락할 서종면 복지팀 전화번호 스티커를 부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대진 위원장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이 희망 가득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서종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서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단월면 행복마을관리소는 홀몸 어르신 12가구를 대상으로 집 앞을 밝혀주는 센서등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센서등을 교체한 한 어르신은 “집 근처에 가로등이 없어 해가 지고 귀가하는 날에는 집안 전등을 미리 켜두고 외출해야 했다”며 “오늘부터는 문 앞에 서면 환하게 불이 들어와 넘어질 걱정이 없어 편하고 좋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1인 가구의 증가로 늘어나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일상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안심 공동체를 구축하고 채움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증가하는 1인 가구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해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돌봄에 초점을 두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문화재단은 9월 문화가있는날을 맞이해 9월 25일 수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대중음악 콘서트‘유난히 아름다웠던 그 시절’을 개최한다. 중견 예술가와 신진 예술가의 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1980년대 청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포크듀오 ‘해바라기’와 꾸밈없는 목소리로 솔직담백하게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장들레’가 출연한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9월 19일 목요일 10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gc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문화가있는날을 통해 중견 예술가와 신진 예술가의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풍성하고 흥겨운 문화생활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가있는날 사업을 통해 철원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에 주말마다 야외도서관이 생겨 책 읽기 좋은 가을을 만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철원군도서관은 지난 22일 군탄공원에서 야외도서관 행사를 진행했다.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군탄공원에서 10월 18일 주말(금,토,일)까지 계속된다. 10월 19일에는 고석정 철원 평생학습축제장에 옮겨 진행될 예정이다. 야외에서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빈백, 캠핑 의자 등을 제공하고 스터디셀러 및 철원군 추천 도서 등을 준비하여 진행한 행사는 2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방문하여 가을 날씨와 함께 독서문화도 즐기는 행사가 됐다. 야외도서관에 방문한 가족 이용객은 “독서를 통해 사람들에게 지식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이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공원 내 쉼터 공간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책들로 더욱 풍성해지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활동 장소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