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지난 21일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원 본연의 연구 및 기술 개발 기능 강화를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올해년도 연구과제 및 검사 실적을 살펴보면, 계획하고 있는 검사 실적 건수는 약 40만 건인 반면, 연구과제는 18건에 불과하다”며 검사 및 조사업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연구원의 기능 확대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이어 임 의원은 “검사와 실험 업무에 국한하여 예산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원 자체 연구에도 관심을 기울여 경기도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용배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경기도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임창휘 의원은 “경기국제공항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진행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기 위한 공론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대립되는 의견이 많은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위원(국민의힘, 하남1)은 2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개최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문제 해결을 위해 현행 법령 개정 건의를 촉구했다. 윤태길 의원은 이날 진행된 감사에서 “사립학교 법정 부담금 3년간의 납부율을 검토한 결과 12.7%로 확인됐으며, 법정부담금 미납으로 인한 제제로 학교 운영비 삭감 규모가 최대 3%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로 인해 “사립학교 운영에 악순환이 지속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이에 다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윤 의원은 “사립학교 법정부담금은 법으로 정해진 의무경비로, 교직원연금보담금, 건강보험료, 재해보상부담금 등이 해당된다”며, “이러한 부담금이 인건비 상승에 따라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계속 감소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임”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학교 법인의 법정부담금 미납으로 사립학교의 운영비가 삭감되고 있는데, 이는 사립학교 학생들에 대한 차별적 조치이며 그 피해는 결국 학생들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에 구체적이고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은 21일 진행된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천에서 의약물질 및 마약류 검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방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제출한 국립환경과학원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하천 내에 58종의 의약물질이 검출됐으며, 식품의약안전처에서 발주한 하수역학기반 조사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하수처리장 중 22년 9곳(21년 7곳)에서 하수처리장에서 필로폰(메트암페타민)과 엑스터시(MDMA) 등의 마약성분이 검출됐다. 백현종 의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의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항경련제, 해열진통제, 구충제, 고혈압, 협심증 성분 등 검출된 하천물을 떠 먹으면 만병통치약이라 할 정도로 하천에 의약물질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마약류가 검출되는 경기도의 하수처리장도 늘어나고 있다.”며 “정부에서 정한 의약품·마약류의 하천 오염 기준이 없으나 수질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은 마약류 취급기관으로 당장 마약류 분석은 어렵지만, 유전자 분석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광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21일 교육행정위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도교육청의 감사관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 출자·출연기관인 A연구원의 징계절차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광민 의원은 감사관에 대한 질의에서 “A연구원 B원장에 대한 징계 시 인사발령에서 인사위의 심의의결을 하지 않았다는 사유로 징계를 한 적 있는지” 질의했다. 또한 김의원은 “해당 연구원에서는 인사발령 관련해서 인사위를 개최한 적이 없다” 며 “해당 연구원의 TF단장이었던 C씨의 전보처분과 과거 나머지 동일 건들도 모두 인사위를 미개최했는데 모두 징계를 왜 안 했는지”에 대해 질책했다. 이에 정진민 감사관은 “B원장의 인사위 관련 사항은 징계의 일부 내용에 포함된 내용 중 하나”라며 “다른 건에 대한 징계는 검토를 해 보겠다” 고 답했다. 덧붙여 김의원은 “또 다른 징계사유 중 TF 만들 때 조직구성을 변경하는데, 교육감과 협의가 없었다는 부분도 징계사유 중 하나인지” 묻고 “A연구원을 며칠동안 감사를 했는지” 질의했다. 이에 정진민 감사관은 “교육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은 21일 진행된 보건환경연구원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대기환경측정망의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경기도에는 총 125개의 대기환경측정망(중금속 측정소 제외)이 구축되어 있으며, 에어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일별 데이터를 기준으로 월평균데이터 산정일수는 23.45일로 나타났다. 대기환경측정망의 측정물질은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오존,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이 중 데이터 취득일수가 가장 낮은 물질은 오존으로 나타났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대기환경측정망을 통해 측정된 대기정보는 경기도의 대기질 개선 정책 수립시 가장 기본적인 자료이므로 대기측정망의 데이터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측정물질별 데이터를 확인해보면 오존(O3)의 데이터 품질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데이터 안정성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기환경측정망 측정 데이터의 불안정성을 유발하는 요인을 찾아 개선하겠다.”고 대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대기환경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20일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ㆍ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운용 현황에 대한 의문과 운용 내용에 대해서 질의하고 내년도의 합리적인 운용을 강력 주문 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에 따르면 “경기도교육감은 관할 교육시설의 환경개선에 필요한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하여 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을 설치한다.” 라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제출된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운용현황' 에 의하면 2023년 기금조성액은 약 1조1천8백억원에 이르고 금년도 이자 수입이 약 4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2022년에 최초로 기금 조성 후 현재까지 단 한 푼도 사용되지 않고 정기예금 형태로 잠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전체적으로 교육청 예산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동 기금을 내년도 예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 “동 기금을 잘 활용하여 내년에는 낙후된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21일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10월 20일 김승희 前 청와대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이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뒤에도 관련 사안의 조사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지 않은 감사관의 업무 태도와 소통 부재를 강하게 질타했다. 먼저, 김미리 위원장은 지난 10월 20일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실이 대통령실 직원들과 함께 성남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했음에도, 관련 사항을 의회에는 보고조차 하지 않은 문제를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한동안 떠들썩했는데도 교육청에서 감사관을 담당하는 상임위원장은 물론 경기도의회의 양 당 교섭단체 대표도 관련 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라며 정진민 감사관 이하 직원들의 보고 및 소통 부재를 질책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감사관 소속 직원들이 4시간가량 대통령실과 함께 성남교육지원청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음에도 관련 내용의 보고가 전혀 없었던 것에 대해 ‘대외비가 아님에도 의회 상임위원회에 보고조차 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라며 의회와의 소통의 필요성을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위원(국민의힘, 하남1)은 21일 경기도교육청 감사관·교육정책국·융합교육국 대상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가스 요금체계 개선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전체 일괄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윤태길 의원은 “일부 지역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부터 용도별로 잘못 적용된 도시가스 요금체계를 개선하여 예산 절감을 이뤘지만, 아예 검토되지 않은 교육지원청도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과 25개 지역교육지원청 전체 일괄적으로 검토가 필요하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2020년 적극 행정 우수 사례중 하나인 전기요금 과다 징수 사실을 발견하고 환수 조치해 구리․남양주에서는 1억 3천만원, 경기도교육청 전체 9억 5천만원 정도의 교육경비를 절감한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진민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은 “현장 사정과 내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극 행정 우수사례나 모범이 되는 사례에 대해 널리 홍보하여 시행이 되지 않는 현장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22일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심화되고 있는 ‘교원 성비 불균형’ 현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남녀 교원 간의 성비 불균형’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2023.4월 기준으로 남 교원 비율이 ‘유치원 1.1%, 초등학교 20.1%, 중학교 21.6%, 고등학교 29.1%’로 나타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시급한 것으로 요구됐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교원 성비 불균형은 우리 학생들을 위한 미래교육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체육활동 및 학생 생활지도 등 여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 주어야 한다.”, “균형 잡힌 학교 현장 조성을 위해서도 성비율을 어느 정도 맞출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교사 성비율을 맞추기 위한 방안들을 공론화 하고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부교육감께서 교육부 등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달라.“ 라며 강하게 주문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20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홍보기획관, 기획조정실, 재무관리과, (재)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IB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인사 제도의 개선 및 합리적인 예산지원 방안 마련,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촉구했다. 참고로 IB교육은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자기 주도적 성장을 목표로 하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IB본부)가 1968년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황진희 의원은 미래교육담당관을 대상으로 “IB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선 IB학교 전담교원의 노력과 일정한 준비기간이 필요하지만, 교원의 인사 전보에 따라 전담교원이 교체되어 IB학교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IB학교 추진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예산은 학교의 규모, 역량 등에 따라 합리적으로 배분되어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