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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달 27일, 시청 순암홀에서 공동주택 건설 지역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를 실현하고, 지역 건설업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현재 광주에서 착공 중인 공동주택 5개 단지의 시공사인 동원개발, 중흥토건, 경남기업, 현대엔지니어링, 제일건설과 함께, 지역 자재 및 공사 관련 34개의 업체가 참석했다. 자재 부문에는 채움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한 26개 업체가, 공사 부문에는 미화산업 등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총 54명이 모인 이번 간담회는 상호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건설업체들이 사업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17개 지역업체 관계자가 각 건설사의 본사 외주 및 구매 담당자들에게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업체들은 자신들의 자재와 서비스를 건설사에 제안하고, 실질적인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시는 지역 건설업체들이 현재 겪고 있는 경기 침체, 고물가, 고용 불안 등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가 2025년부터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위한 '과천다움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 아파트 25평형 6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주택 임대료는 시세의 50% 수준으로 책정된다. 대상 아파트는 재건축된 새 아파트로, 기존 공무원 관사를 활용한 저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이다. 입주 자격은 과천시에 2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로, 각 3가구씩 임대된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자녀 출산 시 최대 6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은 시세의 50%로 책정되며, 관리비는 입주자가 부담한다. 과천시는 관련 조례 제정 후 2025년 1월 입주자 모집 공고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6월 25일 공모를 통해 실시한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 4개 구역 1만2055세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도지구 선정은 노후화된 1기 신도시를 대상으로 첫 번째 정비사업을 시작하는 중요한 단계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선정된 4개 구역은 아파트 3개 구역과 연립주택 1개 구역으로, 각각 기초구역 29(2843세대), 기초구역 30(4392세대), 기초구역 21(3713세대)과 기초구역 6(1107세대)에서 정비가 이루어진다. 이로써 1만2055세대가 정비 대상이 되며, 추가적으로 연립주택 구역은 별도로 정비물량을 포함하여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의 정비계획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의 동의와 서류 검토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그러나 이번 공모에서 미선정된 단지들의 주민들은 큰 실망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일부 주민들은 "선정된 구역들만 먼저 정비가 진행되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며, 우리도 신속한 정비를 원하지만 이번 공모에서 제외돼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들은 해당 지역이 상대적으로 더 노후화되어 있으며, 정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로봇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기존에 활용할 수 없었던 대용량 근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로, 업무 실수(Human Error)를 줄이고, 비효율적인 행정 절차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더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복무점검 RPA는 다양한 근무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점검하며, 수십만 건의 복무 정보를 단시간 내에 처리한다. 예를 들어, 30명 이상인 부서에서는 매월 약 2,700건의 복무 현황을 자동으로 점검하여 사전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지난 해에는 초과근무, 휴일근무, 연장근무 등 근로 유형에 맞춘 자동 회계 산출 기능을 갖춘 RPA가 개발되어 전 부서에 보급됐다. 이 시스템은 교대근무 및 연장근무가 잦은 사업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이번 RPA 개발을 통해 특히 복무 점검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공사는 직원 1인당 연간 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임병택 시흥시장이 15일, 시흥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홍보 영상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한 27명의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는 공공정책 홍보에서 유튜브 채널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시정 소식과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두 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청’ 채널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세대별 공감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시흥시청 플러스’ 채널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정책과 시정 뉴스를 중심으로 정보를 전파하고 있다. 2024년 11월 15일 기준, ‘시흥시청’ 채널은 구독자 40,740명, 누적 조회수 8,788,115회를 기록했으며, ‘시흥시청 플러스’ 채널은 구독자 6,871명, 누적 조회수 691,322회를 달성했다. 이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구독자 수 5위, 조회수 3위를 기록한 성과로, 시흥시의 유튜브 채널이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로 자리잡은 것을 의미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여자들이 하이라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전과 가치를 높이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여주도시공사’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여주도시관리공단에서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라 한다)로 새롭게 출범한지 1년이 되었다. 여주시의 지역 개발과 주민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공사는 새로운 도약을 진행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민의 최접점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공사 출범 1년간의 주요 변화를 살펴본다. □ 개발사업 수익 재투자로 여주시 개발 활성화 공사로 출범하면서 가장 큰 변화는 종전의 공공시설 운영사업에 더하여 도시개발사업은 물론 산업단지 조성, 공공청사 건립 대행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여주시 개발사업에 재투자하게 된다는 점이다. 공사는 출범 1년만에 많은 사업량을 확보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 제1호 사업으로 공공청사 대행건립사업인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총 사업비 165억원)‘ 착공을 시작으로, 국토부로부터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1,324억원)’ 총괄사업관리자 승인을 이루어냈다. 앞으로 여(주)행(복) 스테이션 건립사업(65억원), 가남 산업단지 조성사업(125억원), 북내 복합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2일, ‘만송동 도시계획도로(대로3-46호선, 만송교차로) 개설공사’가 11일에 준공되어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준공된 도시계획도로는 만송동 만송교차로와 시도 6호선 중촌교차로를 연결하는 연장 277m, 폭 31m 규모로, 총 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됐다. 공사는 2022년 4월 착공되어 올해 11월에 완료되었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은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주변 연계 도로가 확보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돼 기쁘며,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사회기반시설 확충에도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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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연구원은 4일 '경기도 기회보장 정책 체계화 방안 연구' 연구보고서를 게시했다. 당일 경기도가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의 내년도 확대 논의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기회보장의 개념으로서의 기회소득을 통해 기회보장 정책은 구체적으로 기회소득과 기회서비스라는 두 축으로 구분되고, 필요에 따라 현금과 현물 형태를 혼합한 기회패키지의 형태로 구현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기회소득은 어떤 활동을 대상으로 지급해야 하는가? 개인의 가치 추구 활동은 매우 다양하며, 그러한 가치 추구 활동이 사회적으로도 유의미한 활동인 경우 기회 소득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적시했다. 그러면서 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예시에서 시장거래 가능 활동중에 체육인의 비인기종목 유지를 위한 체육 활동을 다음과 같이 활동 예시로 들었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안별 중요성이라는 그래프를 통해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지원 항목에는 중요하지 않다 20.1%로 가장 많은 반면, 중요하다 78.3%로 항목별 가장 낮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 기회소득 인지 여부에서는 모른다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