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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6학년도 유아학비 지원 확대로‘단계적 무상교육’ 실현

저소득층 유아 월 최대 20만 원 추가 지원, 외국 국적 유아도 내국인과 동일 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총 1,839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2026학년도 유아학비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단계적 무상교육 실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2026학년도 유아 1인당 ▲ 공립유치원 최대 22만 원 지원, ▲ 사립유치원 최대 54만 원 지원, ▲ 어린이집 최대 47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 연령이 확대되는 추가 지원(5만 ~ 8만 원)은 2025년 4~5세에서 2026년 3~5세로 전면 확대되고, 특히 4~5세는 무상교육·보육 지원(11만 원)을 통해 실질적인 무상교육 혜택을 누리게 된다.

 

세부 지원 내용은 ① 유아학비 및 방과후 과정비 지원 ▲ 공립유치원 월 15만 원, ▲ 사립유치원·어린이집 월 35만 원을 지원하고 ② 누리과정 부담 비용 외 추가 지원은 ▲ 공립유치원·어린이집 월 5만 원, ▲ 사립유치원 월 8만 원이 확대 지원된다.

 

③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실질적 무상교육·보육 지원 ▲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비 월 2만 원 추가 지원, ▲ 사립유치원 학부모부담 유아교육비 월 11만 원 지원, ▲ 어린이집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특별활동비와 현장학습비 등 기타필요경비 월 7만 원이 지원되고, 지원대상을 4세~5세까지 넓혀, 유아학비 및 방과후 과정비를 더욱 두텁게 지원함으로써 학부모가 체감하는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④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저소득층 유아에 대해 학부모 부담금을 월 최대 2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하고 ⑤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내국인과 동일한 기준의 유아학비 및 방과후 과정비를 지급한다.

 

이처럼 경제적 여건과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유아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병행한다.

 

3월 새 학기부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2월 27일까지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를 통해 자격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자격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유치원을 통해 학부모에게 적극 안내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강은희 교육감은“대구시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추가 지원하는 유아학비 지원금 3만 원과 외국 국적 유아에 대해 내국인과 동일한 지원은 지역 실정에 맞는 더 넓고 두터운 지원과 유아교육의 국가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라며,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저출산 위기 속에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은 덜고, 우리 아이들이 누구나 평등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한 아이, 한 아이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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