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 살아 숨 쉬는 역사와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고성 [-고성탈박물관 전시실].](/data/photos/portnews/202602/20260212140842-51452.jpg)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군민 맞춤형 문화정책을 바탕으로 세계유산, 박물관, 도서관,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연계하고,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본격 추진하며 생활형 문화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군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기고 참여하는 열린 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문화예술의 주인공으로 살아 숨 쉬는 활력 넘치는 고성을 만들어간다.
문화와 역사, 예술과 체험이 흐르고 지역과 함께 잇는다.
▶역사·전통·현대예술을 잇는 문화공간 조성 및 문화생태계 강화
고성군은 지역 역사·문화자원과 현대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통합 문화공간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건축허가 단계에 있는 문화예술 전시관은 세계유산 송학동 고분군 능선을 모티브로 한 랜드마크형 건축물로 조성될 예정이며, 완공 시 지역 예술인에게는 안정적인 창작·전시 기반을, 군민과 관광객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게 된다.
아울러 고성박물관·고성탈박물관·책둠벙도서관 등 기존 문화시설과 연계한 문화 동선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문화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협력 및 공모사업 확대를 통해 고성형 문화생태계를 강화해 나간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문화 확산
고성군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자생력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환경을 확대하고 있다.
고성문화원, (사)소가야문화보존회, (사)고성예총 등 기존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참여 공모사업과 신규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확대해 창작·교육·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중심이 되어 고성만의 문화 정체성을 구축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희망드림콘서트와 소가야문화제를 고성을 대표하는 공연·역사문화 축제로 발전시키며 지역 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문화의 날’ 확대 운영을 통해 매월 주차별 공연·체험 행사와 지역 문화 프로그램, 영화관 나들이 및 도서관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군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연중 상시 문화향유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영화·문화 복지 강화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지원
고성군은 CJ CGV(주)와 재협약(2025.10.7.~2030.10.6.)을 체결하고, 고성CGV 작은영화관을 군민 중심으로 운영하며, 하루 10회 상영으로 군민이 편리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영화관 나들이’로 군민이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연간 약 3,300명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장 예매 시 1인당 3,000원 할인하는 ‘지역상생 영화관 관람료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청년부터 취약계층까지 모두가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금은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지원 연령을 만 21세까지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공연·전시·영화 등 문화활동에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2026년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14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하고, 고성CGV 영화관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 시 관람료 2,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취약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연령과 계층에 관계없이 균형 있는 문화복지를 누리며, 군민 스스로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문화격차를 줄이고 있다.
책둠벙도서관을 중심으로 문화복지가 흐르고, 독서가 일상이 된다
▶지역 복합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은 책둠벙도서관
지난해 9월 개관한 책둠벙도서관은 군민들의 큰 관심 속에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2026년 1월 기준 누적 방문객은 약 59,500명으로,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소통 공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책둠벙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군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생활형 문화공간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형 독서문화 거점
책둠벙도서관은 향후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책둠벙 가는 날’을 비롯해 어린이 사서 체험, 벼룩시장, 버스킹 등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3월에는 책 시장(북마켓), 텐트 독서, 문화공연 등이 어우러진 ‘벚꽃 책 한마당’을 진행해 봄맞이 독서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전입 군민을 위해 ‘더블 북(Double Book)’ 도서 대출 우대 서비스를 도입해 초기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의 2배로 확대, 도서관을 통한 지역 공동체와의 연결 기회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책둠벙도서관은 군민의 일상 속 문화와 학습, 소통이 어우러지는 생활형 복합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유산에서 일상으로… 고성 송학동 고분군, ‘살아 있는 유산’으로 거듭나다!
▶세계유산 고성 송학동 고분군의 가치와 위상
고성 송학동 고분군은 후기 가야 해양교류의 중심지였던 소가야를 상징하는 핵심 유적으로, 고성 분지 평원상 구릉에 14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25년까지의 발굴 조사 결과, 석재 없이 흙으로 봉토를 축조한 방식과 초기 석곽·후기 석실 묘제가 확인됐으며, 직경 53m에 이르는 대형 고분은 당시의 뛰어난 토목 기술을 보여준다.
또한 대가야·신라·백제·일본열도 등지의 유물이 출토되어 5~6세기 소가야가 동북아시아 교류의 거점이었음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송학동 고분군은 2023년 9월 다른 7곳의 가야고분군과 함께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세계유산 활용 확대 및 국가유산 야행 운영
고성군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송학동 고분군을 체험·교육·스토리텔링이 결합된 문화유산 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청소년과 가족 단위를 고려한 오감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민이 해설과 운영에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해 고분군을 세대와 지역을 잇는 문화 학습장으로 육성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국가유산 야행’을 추진해 조명·해설·문화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야간 콘텐츠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낮과는 또 다른 역사적 감성과 서사를 전달하며, 세계유산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을 넘어 경험으로… 다시 찾는 박물관
▶고성박물관, 참여형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 강화
고성박물관은 개관 이후 지역 역사와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참여형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5년 11월 개관 이후 단기간에 6천여 명이 방문하며 주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상설 전시실을 선사·고대사와 통일신라~근대 역사로 구성하고 내산리 신석기 유적과 송학동 고분군의 최신 발굴 성과를 디지털 영상, 모형, 석실 재현 등으로 소개한다.
옥천사 보물 청동북, 시왕도, 전통 생활문화 재현과 참여형 디지털 콘텐츠를 도입해 교육·체험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연령·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의 공공성과 생활 속 문화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성탈박물관, 체험형 탈 문화 전문 박물관으로 전환
고성탈박물관은 전통 탈 전시 중심 운영에서 탈놀이와 공연 체험을 결합한 탈 문화 전문 박물관으로 기능을 재정립한다.
상설 전시실에서는 지역별 탈춤과 마을굿 탈을 체험 중심으로 소개하고, ‘말뚝이 영상 일기’ 등 디지털 콘텐츠로 어린이·청소년 접근성을 높인다.
실감형 체험시설 구축사업을 통해 고성오광대 등 전통 탈놀이를 현대 기술로 재현하고, 전수 프로그램과 연계한 군민·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과 상설 체험 공간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박물관을 단순 전시 공간이 아닌 군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찾는 생활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2026년을 맞아 역사·문화·예술을 누구나 쉽게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생활형 문화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두가 문화예술의 주인공이 되는 활력 넘치는 고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