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최근기상 및 보리 생육상황을 분석하여 보리 생육재생기를 2월 12일~14일로 예상하고, 이 시기의 관리에 따라 최종 수량과 품질이 크게 좌우되는 만큼 재배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맥류 생육재생기는 겨울철 저온과 한해를 거친 이후 기온이 상승하면서 맥류가 다시 생육을 회복하는 시기로, 분얼 형성과 뿌리 활착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중요한 생육 단계이다.
생육재생기 판단 기준은 보리를 뽑았을 때 연한 새 뿌리가 약 2mm 정도 자라고, 일 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간 지속되는 시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웃거름 적기시용 시기는 생육재생일로부터 10일 이내이다.
생육이 양호한 포장은 10a(300평)당 요소 9~12kg를 살포하면 되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2회로 나누어 20일 간격으로 각각 10a(300평)당 요소 5~6kg씩 살포해 줄기 수 확보와 생육 회복을 도모해야 한다.
다만, 질소 비료를 과다하게 시비할 경우 도복 및 병해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맥류는 습해에 매우 취약하므로, 포장 내 물 고임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를 사전에 정비하고, 강우 후에는 신속히 배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동해, 습해, 답압 등으로 약화된 맥류가 재생기를 거치며 회복되는 과정이 진행되지만, 생육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지 않을 경우 이삭 수 부족, 생육 불균형,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재생기 관리는 단순한 생육 촉진이 아니라 포장 여건과 작물 상태를 고려한 안정적인 생육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