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도내 안전체험시설 운영을 내실화하고, 학교 밖 통학로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등하굣길 현장 점검과 안전 인프라 개선을 병행해 학생 안전을 학교 안팎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도내에는 ▲이동형 안전체험차량 1대(정선소방서) ▲교실형 안전체험관 3개소(강릉 초당초, 삼척 정라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소규모 안전체험관 1개소(원주소방서 119안전체험마을)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전체 안전체험시설에는 9,085명이 참여했다. 각 시설은 지진·화재·피난안전·교통안전·응급처치 등 재난 및 생활밀착형 안전 영역을 중심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수요에 맞춘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도교육청은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안전체험관 고도화에 집중 지원한다. 체험시설 전반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옥상형 실외 완강기와 하천·계곡 범람 구조 체험장, 응급처치교실 등 실전형 체험시설을 확충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운영비와 시설비를 안정적으로 지원해 체험시설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아울러 소규모 안전체험관(원주소방서 119안전체험마을) 시설 개선과 콘텐츠 업데이트에도 신규 예산을 투입한다. 이 시설은 2023년 5월 개관 이후 누적 이용자 12,986명, 도내 학생 이용률 86% 이상을 기록하며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의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도교육청은 물소화기 체험대 개선, 체험형 퀴즈 프로그램 업데이트, 전기화재 체험키트 보강 등 체험 콘텐츠를 전면 개선해 보다 현실감 있고 참여도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직접 체험하며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등하교 알림서비스를 지원한다. 보호자에게 자녀의 등교 및 하교 여부를 문자로 안내해 통학 상황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저학년 학생의 경우 보호자의 돌봄과 확인이 중요한 만큼, 보다 체계적인 통학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통학 관리 부담을 완화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체험 중심 안전교육의 질적 고도화와 통학을 포함한 생활 전반의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학생 안전을 학교 안팎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학생이 몸으로 익힌 안전은 위기 상황에서 가장 강한 힘이 된다”며 “체험 인프라의 내실을 다지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안전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