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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예술촌 ‘2026 봄을 여는 향기전’ 3월 7일부터

여섯 개 전시실에서 그림·서각·사진·공예·시화 등 44명의 작품 82점 선보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촌장 윤병련)은 올해 첫 전시로 ‘봄을 여는 향기전’을 열고 있다. 따뜻한 봄을 맞아 지난 3월 7일부터 열고 있는 이번 ‘봄을 여는 향기전’은 의령예술촌이 마련한 2026년 11대 기획의 시작이다. 이번 작품전은 의령예술촌 회원들이 겨우내 자신의 삶의 가치를 희망으로 녹여낸 작품으로 그림을 비롯해 서각과 사진, 공예, 그리고 시화 등 3명의 개인전과 더불어 44명의 작가가 마련한 82점의 작품을 여섯 개의 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먼저 제 1전시실에서는 한국화분과 회원전으로 열고 있는데 분과장인 김진자 작가의 ‘시간속의 꿈’을 비롯해 황주영 작가의 의령 9경 중 제 3경인 ‘봉황대 만산홍엽’, 박강미 작가의 ‘신록이 아름다운 호수’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11점을 선보이고 있다. 제 2전시실에서는 서각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각분과에서 활동하는 강남숙 분과장의 ‘행복’을 비롯해 박화열 작가의 ‘인연’, 심남보 작가의 ‘향수’ 등 18명이 참여하여 18점을 선보이고 있다. 서각은 아름다운 숲을 지키며 푸르게 살아온 나무의 생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생존의 의미를 잃어버린 마른 나무에 자신만의 글과 색감을 넣어서 다시 더 의미있는 작품으로 승화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제 3전시실에서는 사진을 만나볼 수 있는데 회원전으로 함께 하고 있다. 사진분과장인 이종철 작가의 ‘담’을 비롯해 지난해 제18회 사진촬영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정숙 작가의 ‘사랑이 널린 바다’와 전임배 작가의 ‘자목련’ 등 12명의 작가가 자신만의 시각으로 새로운 희망의 빛을 담아낸 사진작품 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제 4전시실에서는 공예로 만든 그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공예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병련 촌장의 칠보공예로 만든 작품과 그림, 또 색으로 그린 그림 등 14점을 만나볼 수 있다. 40년간 이어온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칠보공예 작품을 만들고 다시 색감을 입혀서 만든 그림 등 색이 선명하면서도 우아하게 다가오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 5전시실에는 서양화분과에서 활동하는 유경열 작가의 개인전으로 열고 있다. 엔지니어인 작가는 휴일의 틈을 타 자연으로 가서 직접 보고 느낀 실경의 유화 그림 14점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제 6전시실에서는 시화를 만나볼 수 있는데 문학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명자 시인의 개인전을 열고 있다. 지난해에 내놓은 첫 번째 시집 『희망의 비율』 중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잘 다독여 낸 작품인 ‘희망의 비율’을 비롯해 ‘시침질’ 등 12점의 시를 뽑아서 시화로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의령예술촌은 지난 3월 7일 오후 3시에 마련한 기념식에서 작가의 작품 소개와 더불어 국악분과와 양악분과 회원들이 마련한 축하음악회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정서적 봄을 즐겁게 향유하며 ‘봄을 여는 향기전’을 선보였다.

 

윤병련 촌장은 “이 좋은 봄과 함께 여는 ‘봄을 여는 향기전’이 2026년을 열어갈 의령예술촌의 11대 기획의 첫 설레임이다.”라고 말하고 이어서“아름답고 향기로운 시간으로 작가들의 각자의 삶의 가치가 녹아든 작품과 더불어 새로운 희망을 꽃피워 가는 이번 작품전으로 봄빛 가득 빛나는 따뜻한 향기가 우리들의 일상을 행복한 삶으로 만들어 준다.” 라고 말했다.

 

이번 ‘봄을 여는 향기전’은 오는 5월 22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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