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구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명절 분위기 조성 △물가 안정 △도시환경 정비 △취약계층 지원 △생활 불편 해소 △재난·안전 관리 △공직 기강 확립 등 7개 분야, 42개 과제로 구성됐다. 구는 물가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수급을 원활히 하고 불합리한 요금 인상을 억제하는 한편, 취약계층 11,004세대와 아동복지시설 7개소 등을 위문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자연 재난 취약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도로·하수·하천·조명시설물 정비, 터미널 주변 식품접객업소 위생 관리 등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재난, 청소·환경. 교통·주차, 의료 등 7개 대책반 총 119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각종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연휴 기간이 긴 만큼 주민 불편을 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5년 부서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반부패 및 청렴 의지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됐다. 감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1차 선정작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9월 15까지 진행한 직원 선호도 조사에는 915명이 참여하여 78.6%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 결과, 영상 분야 △최우수 자원순환과 ‘일상 속 숨어있는 청렴을 찾아서’ △우수 관저2동 ‘갑질 그게 뭔데’ △장려 ‘복지정책과’ 청렴 외나무다리, 기후환경과 ‘청렴피자 레시피’ 4개 작품 및 청렴 4행시 8개 작품을 포함한 총 12편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구는 수상작을 홍보 매체와 청사 승강기 송출 영상 등에 게시해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행정을 실현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27일 월평도서관 옆 갈마문화공원에서 ‘2025 서구 책 축제(부제: 서로(書路) 더 가까이)’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서구를 대표하는 독서 문화 행사로, 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 무대에서는 오전 10시 40분 낭독극을 시작으로 개막식, 클래식 음악회, 마술쇼, 정여울 작가와의 만남, 가족뮤지컬 ‘토끼와 거북이’를 만나볼 수 있다. 독서 체험 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책 구절 풍선 만들기, 책 트럭 만들기, 동화구연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이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선별하여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폐기 도서 리사이클’이 올해부터 새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스탬프 투어, 북 큐레이션, AI 시인과의 만남, 그림책 원화 전시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공원 내에는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야외 도서관 공간도 조성되며, 체험 부스에서는 선착순으로 피크닉 바구니를 대여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최근 늘어나는 무인 식품 판매시설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무인 카페, 무인 편의점, 아이스크림 판매점, 무인 밀키트 판매점 등 170개소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시행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한글 표시 사항 미기재 제품 판매 여부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여부 등이다. 구는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예방적 차원의 점검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 고의·상습적인 위반 또는 식품위생법상 중대한 위반 사항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무인 카페와 무인 편의점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자칫 위생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으로 위생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현장인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서구는 이날부터 소득 상위 10% 세대를 제외한 전 주민을 대상으로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했다. 가구당 건강보험료 산정을 통한 소득 기준 계산 방식이 다소 복잡해진 만큼, 서 청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체계를 세밀히 점검했다. 특히 다소득원 가구처럼 소득 합산이 필요한 사례가 많은 점을 고려해 직원들에게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을 당부했다. 현장을 찾은 서 청장은 “소득 기준 적용으로 민원 부담이 커졌음에도 직원들이 차분하게 대응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불가피한 대기나 지연 상황에서도 주민의 시선에서 세심하게 안내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1차 지급 당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한 가구에는 선제적으로 안내해 불편을 줄여 달라”고 강조했다. 서구는 이번 지급을 통해 약 41만 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418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대덕테크노밸리 내 윕스퀘어(세계지식재산광장)에서 ‘혁신생태계 테크아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달 서구청에서 열린 ‘특수영상콘텐츠 테크아트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창의적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서구의 전략적 노력의 일환이다. 포럼은 △기술과 예술 △지역성과 국제성 △도시와 삶을 연결하는 융합적 사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조 발제와 특별 발표, 질의응답,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첫 번째 기조 발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전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이자 나로호 개발사업에 참여했던 고정환 박사가 맡았다. 고 박사는 ‘우주개발에서 미래로: 상상력과 실행력의 여정’을 주제로, 한국형 발사체 개발 과정에서의 창의적 도전과 협업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과학기술이 사회적 상상력과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는 문화예술과 지역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성희 그린갤러리 대표가 맡았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22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식장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기병)과 낭월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산내마루’의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내마루’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해 낭월동 190-1번지(낭월 다가온 내 지상 2~3층)에 조성된 시설이다. 내부는 ▲목재디자인센터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공유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낭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설립된 식장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주민 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역량강화사업에서 학습한 기술을 바탕으로 목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주민 참여와 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마을조합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마을조합의 초기 운영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22일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행사의 일환으로 판암근린공원 내 새롭게 조성된 어린이 놀이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초 구청장 연두순방 행사인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에서 주민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조성된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건의자와 유치원 원생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놀이시설 시범체험 ▲시설 안전점검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놀이기구를 직접 체험하며 안전성과 편의성을 꼼꼼히 살펴보고, 향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판암근린공원은 총 43,073㎡ 규모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단계 사업을 통해 보행데크와 휴게쉼터가 조성됐으며, 이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는 연두순방에서 접수된 주민 의견을 반영한 2단계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사업으로 공원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무대, 맨발길, 커뮤니티 정원 등이 추가로 갖춰져,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힐링 공간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우리들공원에서 열린 '2025 중구 북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중구 북페스티벌은 ‘제1장, 서로의 존재’를 주제로,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9월 6일~7일 선리단길 일원에서는 야외도서관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책과 가까이 할 수 있었으며, 이어 20일~21일 우리들공원에서 본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작가(고명환·요조·김미옥)와의 만남 ▲지역 작가·책방지기들과 만나는 사람책도서관 ▲지역출판 및 박용래 시인 특별전 ▲전국 최초로 시도된 도심 속 ‘사일런스 북살롱’ ▲책처방전 및 사유실험실 ▲지역 책방·출판사·문구·소품 판매 부스 ▲ 체험 프로그램 ▲지역뮤지션 공연 등 대전 중구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책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였다”며“앞으로도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관계 공무원 및 조합장, 추진위원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조합 및 관계인들의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재개발‧재건축 세무교육 전문기관인 ㈜더제이씨티 대표 장정섭 박사를 초빙해‘정비사업 절차 및 조합원 입주권, 조합 운영 세무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에서는 실제 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사례를 함께 소개하여,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응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내용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조합원 민원 대응 ▲조합 운영의 투명성 강화 ▲회계 관리 방법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 운영에 대한 다방면 전문지식 함양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고충을 반영한 교육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퍼빙을 아시나요?'를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분량은 1분 가량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퍼빙*을 다루며,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녀와 함께하지 않는 학부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아이와 같이 있지만 무심코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통해 마음을 함께하는 대안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자녀의 눈을 바라보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등을 제시한다. 영상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 교육 자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아이는 존중받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습관이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 연수단이 지난 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루카스 특수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선진 사례를 탐방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국외정책연수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연계교육‧예술교육‧농업 및 환경교육 등과 함께 특수교육 분야의 국외 정책과 운영 사례를 비교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카스 특수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웰빙 지원팀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사, 치료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학생의 가정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다. 필요시 외부 전문 인력을 투입해 학생들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고 있어 지역사회 중심의 특수학교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루카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텃밭활동, 요리활동, 신체활동 등 핵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하루 일과 중 신체활동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몸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스 특수학교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