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3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원주시 우수인재 학습지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 학생들의 성취와 노력을 축하했다. 시는 우수인재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격려하고, 이들이 미래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생 30명에게 총 1억 원의 학습지원비와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원주시는 매년 우수인재 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학업 및 과학·언어·수학·예체능 등의 분야에서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핵심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생들이 학문적 성취뿐만 아니라, 인성과 리더십까지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3일 오전 8시 30분 원주 버들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키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원주경찰서장, 자치경찰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횡단보도 건널 때 차량 멈춤 확인 ▲좌우 살피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반드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수칙도 함께 전하며 안전한 학교생활을 당부했다.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감속 운전과 주정차 금지 구역 준수 등 교통 법규를 집중 홍보하며 어린이 보호구역은 ‘아이들의 생명구역’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도는 도 경찰청, 17개 경찰서, 교통협력단체와 협력해 어린이와 노약자 보호,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 참여형 교통안전 캠페인 확대, 교통협력단체 지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간제 속도 제한 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기술계고 졸업자(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21명 선발 예정에 총 52명이 지원해 2.4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시설_건축(1명 모집) 3명 △시설관리(20명 모집) 49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나타난 평균 경쟁률은 2.48대 1로 지난해 경쟁률 2.43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번 시험은 △필기시험(11월 1일) △면접시험(11월 28일)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12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장소는 10월 13일 도교육청 누리집(소식·시험·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시험 게시판)을 통해 공지되며 이날부터 응시표를 출력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일원을 중심으로 ‘제18회 강원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부 종목은 춘천시와 삼척시에서도 분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릉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학생들이 팀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동시에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 축제에는 축구, 풋살, 배드민턴등 25개 종목에 학생들이 출전하며,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10월부터 종목별로 실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올해는 ‘피클볼’이 시범종목으로 처음 도입되어 실시되며, 경기는 예비 초등교사인 춘천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심판과 운영을 맡으며, 향후 저변 확대를 통해 정식 종목 전환도 검토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강릉지역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운동 참여가 안내됐으며, 이를 계기로 환경 보호와 물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환경 교육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텐트 밖은 설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텐트 밖은 설악’은 속초 소재의 국립등산학교와 협업하여 개발한 백패킹 기반의 청소년 등산·트래킹 교육과정이다. △백패킹의 이해와 장비 사용 △백패킹 배낭 꾸리기 △등산 및 캠핑 예절 △설악산 트래킹 △포레스트 캐싱(숲속 길 찾기) △스포츠클라이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연계 교육과정으로 기획되어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속초의 설악중학교 1학년 2개 학급을 대상으로 1회차(8월 27일~29일), 2회차(9월 3일~5일)로 나누어 운영했다. 학생들은 “텐트 설치, 캠핑 요리, 길 찾기와 미션 해결 등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설악산 트래킹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인내심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텐트 밖은 설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전인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9월부터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지원사업 4건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택시 외부장비 개선을 위한 방범등 교체와 빈차표시등 교체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방범등은 노후 장비를 교체해 외관 정비와 야간 시인성 확보에 목적을 두고, 빈차표시등은 예약 차량 식별, 하차 중 표기, 위급 상황 시 ‘112 신고요망’ 자동 표출 기능을 통해 운수종사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운행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하차 중’ 문구 표출로 승객 하차 상황을 주변 운전자에게 알릴 수 있어 이용객 안전 확보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두 사업에는 총 6,611만 원(시비 4,628만 원, 자부담 1,983만 원)이 투입되며, 각 총사업비의 70%는 시 보조금, 30%는 자부담으로 구성된다. ‘노후 택시 조기 대차비용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차령 만료 이전에 택시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하면 대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5대를 대상으로 한다. 총사업비는 1,500만 원(도비 450만 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의회는 9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선군 1인가구 지원 조례안',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등 총 22건의 안건이 특별위원회에 상정되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총 7,03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됐다. 이번 추경안은 제2회 추경 예산(약 6,418억 원) 대비 9.5% 증가한 약 611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예산 확대가 핵심이다 전영기 의장은 “이상기후가 갈수록 심화되는 만큼 군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며, “올해 50주년을 맞은 정선아리랑제가 군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축제가 되고, 이번 임시회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총 9,522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2일 홍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1회 추경예산 8,757억 원 대비 765억 원(8.74%)이 증액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의 주요 재원은 국도비 보조금 206억 원, 지난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 576억 원, 효율적 재원 활용을 위해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일부를 활용하여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군민의 일상 안정, 생활 편의성 향상, 경기진작 등 군민 체감형 투자에 역점을 두고 재원을 배분했다. 금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생활 활력, 투자 촉진 등 경기진작 415억 원,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안정 258억 원으로 편성했다. 경기진작 분야의 주요 사업은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원 193억 원, 농업기반 시설 개보수 및 개량 16억 원, 군도·농어촌도로 조성 및 정비 29억 원 하천 정비 등 25억 원, 도시계획도로 조성 등 30억 원, 화촌면 야시대리 배수관로 확장 사업 16억 원 등이다. 민생 안정 분야의 주요 사업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는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 포상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의견이 논의됐는데, 박상수 시장은 최일선에서 민원을 직접 응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사례와 미담을 공유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참석자 25명을 대상으로 다육이 화분을 직접 심는 치유원예 프로그램이 운영돼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미 민원과장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민원 행정은 현장 공무원의 헌신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9월 2일 군청 상황실에서 '단종문화제 60주년 세계화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내 관계기관과 함께 향후 추진 방향 및 전략을 공유했다. 단종문화제는 1967년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시작한 ‘단종제’에서 출발했다. 어려운 시기에도 역사를 기리고 문화를 계승하려는 열정으로 탄생한 이 축제는, 반세기 넘게 이어오며 영월을 대표하는 향토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또한 강원도 무형 문화재 제22호인 단종제례와 함께 전통문화 계승의 상징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번 용역은 60주년을 맞이할 단종문화제를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은 물론 세계인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간 보고회에는 최명서 군수를 비롯해 (사)한국관광학회, 영월문화관광재단, 단종제례보존회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세부 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