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최윤지 모녀가 봄날을 맞았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10회에는 사랑이 꽃 피는 청해 마을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지안(염정아 분), 류정석(박해준 분)의 중년 로맨스부터 이효리(최윤지 분), 류보현(김민규 분)의 청춘 로맨스까지 핑크빛 설렘이 배가됐다. 이지안, 류정석의 이야기는 미미할매(강애심 분)를 통해 하루아침 청해 마을 전체에 퍼져 나갔다. 장난스러운 농담과 놀림 속에서 마을 주민들은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류정석은 주변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랑하러 가자”라며 커플 헬멧을 쓰고 보란듯이 마을 주민들 앞을 지나갔다. 이에 이지안이 부끄러워하고 민망해하자 “너무 오래 기다렸잖아. 우리 지금 이 순간에 좋은 거, 행복한 거 당당하게 누리면서 살자”라며 공개 연애의 행복을 만끽했다. 이효리, 류보현은 둘만의 비밀 여행을 감행했다. 어른들은 어설픈 연기와 귀여운 거짓말에 모른 척 속아줬지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마이 유스’가 감성의 보법 다른 첫사랑 재회 로맨스를 펼친다. 오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어른이 되어 다시 꽃피울 화양연화를 예고한 가운데,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감성 온도를 높일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유미의 세포들’ 이상엽 감독X‘런온’ 박시현 작가, ‘감성 장인’ 제작진이 완성할 감성 로맨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의 만남은 완성도 높은 감성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이상엽 감독은 “살아가면서 일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낸 단언컨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3학년 2학기'(The Final Semester)가 9월 3일 드디어 오늘 개봉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할 관람포인트 세 가지를 소개한다.[감독/각본: 이란희 | 출연: 유이하, 김성국, 양지운, 김소완, 강진아 외 | 제작/배급: 작업장 봄 | 러닝타임: 104분 |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학교 너머 불꽃튀는 세상 속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그때 그 시절의 설렘과 두려움을 담은 '3학년 2학기'가 9월 3일 오늘 개봉하며 관객들에게 깊고 진한 여운을 남길 관람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3학년 2학기'는 불안정한 미래와 일터에서 작은 희망을 품고 나아가는 열아홉 살 사회 초년생들의 처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단짠단짠 성장 드라마다. 첫 장편영화 '휴가'를 비롯한 다수의 단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온 이란희 감독의 신작이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3관왕,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2관왕,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 등 국내 유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형탁의 아들 하루의 200일 사진이 전격 공개됐다. 박보검-차은우를 잇는 꽃도령으로 변신한 하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의 형제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오늘(3일) 방송되는 ‘슈돌’ 588회는 ‘까꿍까꿍~ 우리 아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하루가 박보검, 차은우의 뒤를 이을 꽃도령 비주얼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하루가 200일 기념 촬영에 나선 것. 하루가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특별히 선물했다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복건에 버선까지 풀 장착해 빛나는 미모를 뽐내자, 박수홍은 “하루 얼굴에 뭔가 있어!”라고 흥분하며 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뚜벅이 맛총사'가 두 번째 여행지 입성부터 연우진의 돌연 하차(?) 소식과 함께, 권율·이정신 '뚜벅이 듀오' 체제를 선언해 충격을 자아낸다. 4일(목)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일본 후쿠오카를 배경으로 다시 한번 예측 불허의 미식 여정이 펼쳐진다. 푸른 바다와 다채로운 먹거리로 '미식의 도시'라 불리는 후쿠오카에서 세 사람은 웃음 대신 진땀을 흘리며 살벌한 긴장 속에 빠져든다. 후쿠오카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는 권율과 이정신만이 모습을 드러내며 시작부터 의문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권율은 "피렌체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연우진이 하차했다"라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그러자 이정신은 "이제 '뚜벅이 이총사'다"라며 폭탄 발언을 덧붙인다. 심지어 권율은 "다음 여행지에서는 저나 정신이 둘 중에 한 사람이 빠질 수도 있다"라며 극한 서바이벌 모드에 돌입해 긴장감을 높인다. 하지만 진짜 반전은 따로 있었다. 세 사람 중 가장 먼저 후쿠오카 땅을 밟은 이는 다름 아닌 연우진이었던 것이다. 그는 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JTBC ‘백번의 추억’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드라마 못지않은 현실 케미를 직접 전했다. 서로를 향한 “고마움”을 한 목소리로 전하며 완벽한 호흡을 예고했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청아운수에서 만나 인생 베프(베스트 프렌드)가 된 안내양 영례(김다미)와 종희(신예은), 그리고 우연한 만남으로 두 사람의 운명적 궤도에 들어온 재필(허남준)이 우정과 첫사랑의 경계에서 서로를 비추며 성장할 예정이다. 이처럼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단연 세 배우의 호흡. 이들 사이에 복잡한 감정이 얽히기 때문에 그만큼 섬세한 연기 합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들 청춘 3인방은 리허설과 모니터링을 꾸준히 이어가며 장면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김다미는 두 배우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예은이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섹시 동안'이자 '꽃중년의 대표주자' 배우 황동주가 새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출연 소식과 함께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해 팬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황동주는 극중 주시라(박은혜 분)의 전남편이자 유명 화가인 강민보로 출연한다. 최근 황동주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 '동감'에 깜짝 영상편지를 업로드하며 팬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황동주는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포스터 촬영장에 나와 있다"라며 환한 미소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 예년보다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감동이들'(팬 애칭) 덕분에 기운 얻고 잘 지내고 있다. 지금까지 일하면서 이렇게 큰 힘을 얻은 적은 없는 것 같다"라며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그는 새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캐스팅과 관련해 “새로운 캐릭터를 준비하느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이전 드라마와는 조금 다른 모습, 덜 찌질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은수 좋은 날’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과 집필을 맡은 전영신 작가가 드라마의 탄생 비하인드를 밝혔다. 오는 9월 20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전영신 작가는 ‘은수 좋은 날’을 집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2021년 겨울, ‘학생, 직장인, 주부도 마약 판매’라는 뉴스를 보게 됐다. 그때 ‘주부’라는 키워드가 눈에 들어왔고, 내가 주부이기 때문에 잘 다뤄보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라며 “‘이 작품을 통해 ’잘’ 살고 싶은 욕망은 넘치지만 ‘어떻게’ 살고 싶은가는 묻지 않는 현실 속에서 자신을 지켜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또 지켜낸다면 그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말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은수 좋은 날’ 대본을 처음 마주한 날을 떠올리던 송현욱 감독은 “보통 마약 소재는 범죄 장르물의 주요 매개체로 등장하는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욱과 최성은의 설렘 가득한 케미를 담은 ‘마지막 썸머’ 2차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로얄로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인사이더’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민연홍 감독과, ‘키스 식스 센스’, ‘라디오 로맨스’ 등으로 로맨스물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전유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조합만으로도 벌써 기대감이 높아지는 배우 이재욱, 최성은이 주연을 맡아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한여름의 푸릇함을 담은 1차 티저 포스터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오늘(3일) 공개된 새로운 2차 포스터는 같이 있기만 해도 폭발하는 이재욱과 최성은의 설렘을 담아냈다. 포스터 속 두 사람은 각각 극 중 여름방학 단 21일 동안만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배우 차서원, 조준영, 이재인이 tvN 새 드라마 ‘스프링 피버’ 출연을 확정 짓고, 봄 앓이를 부르는 신선한 케미를 완성했다. 2026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마음의 문을 닫고 시골 학교로 내려온 정체불명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그녀에게 고삐 풀고 돌진하는 예측불허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핫핑크빛 코믹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프링 피버’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을 통해 트렌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원국 감독과 ‘초면에 사랑합니다’로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 김아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차서원은 무결점 엘리트 변호사 최이준 역을 맡았다. 이준은 날카로운 턱선, 부드러운 눈웃음 등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는 마치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인물로 재규와는 상반된 매력의 소유자다. 하지만 이준의 삶은 과거 인연이 있던 재규와의 재회로 소용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