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18일 화산동 문화회관에서 '제3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 근로자, 주요기관 ․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오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 우수기업 4개사 및 우수 근로자 21명 시상 ▲ 근로자 자녀 장학금 전달(5명) ▲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근로자 노래경연대회가 열려 7개 팀의 근로자가 열띤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산업단지 중견기업에 근무하며 제천에 정착한 고려인 근로자의 참여는 행사에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세계 경기 침체와 국내 경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든든히 지켜주시는 기업인과 근로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천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건립, 데이터센터 전략산업 육성, 제4․5산단 조성 등을 통해 첨단산업 경제도시로 도약하고, 근로환경 개선과 기업 활동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 계획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이사,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 계획 전반과 더불어,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인 ‘영주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의 연계 개최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두 축제를 같은 기간에 함께 열어 풍기인삼은 물론 영주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임으로써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 협력체계 구축 △풍기인삼과 농특산물 판매 확대 방안 △안전관리 및 교통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8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생활교육 관련 국내외 법 규정 검토와 교육적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하고 대한교육법학회가 주최, 미래기획관과 학교정책과가 공동 기획하여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생활지도를 단순히 ‘징계’로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교육활동으로 바꾸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교육법학회 소속 전문 연구자들과 토론자들은 토론회 발표에서 ▲프랑스의 공동체 기반 지도 ▲독일 학교법의 교육적 조치 체계 ▲일본 학생지도제요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우리나라에서 참고할 시사점 중심으로 토론하여 풍성한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한국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에서는 법적 쟁점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교육 주체가 참여한 종합 토론에서는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의 법적 쟁점을 바탕으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학생 기본권 보장 ▲관계 회복 중심 생활교육 전환 방안을 모색했다. 교사 토론에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지난 9월 18일 세종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지원연구회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지난 3월부터 활동해 온 4개 연구팀이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을 돕고 교육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한 결과와 지원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교원, 행정직, 시설관리원 등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학교 현안을 보다 입체적인 시각으로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발표된 주요 제안 과제들은 학교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을 담고 있어 큰 주목을 받았다. 시설편람제작연구회는 신규 및 저경력 행정직원들이 학교 시설 관리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실제 현장 사진과 점검 사례, 각종 서식 등을 풍부하게 담은 ‘학교시설업무편람’을 제작하여 발표했다. 으뜸초등학교 학교지원연구회는 ‘학교 교육활동 중심 문화 조성’을 주제로 ▲학교지원본부 모바일 챗봇 개발 ▲학교 행사 준비 지원 ▲인력 채용을 위한 통합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9월 18일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문성 심화 연수’를 개최했다. 최근 학교폭력 사안의 복잡성이 커지고 피해 증가와 유형의 다양화 등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심의위원의 판단이 사법적 판단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지원본부 화해중재부는 심의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부터 상시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전체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기본 연수와 4월에는 상반기 심화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하반기 심화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심의 시 위원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심의 결과에 대한 법적 안정성과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심의 절차의 합리성과 적법성 확보 ▲사실관계 입증 과정 ▲유사 판례 분석을 통한 판단 기준 정립 ▲관련 법 조문 검토 ▲피해학생 관점의 해결 방안 등 학교폭력 심의에 필수적인 사항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18~19일 전남 목포 일원에서 ‘2025 교육발전특구 교육청-지자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북은 지난 3월 20일 교육부로부터 ‘전북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라는 교육발전특구 협력사업이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교육발전특구 내 교육청-특성화고-지자체-기업 간 협력을 통해 △전주 탄소융복합 △익산 건강식품 △정읍 동물의약품 분야 등 기회발전특구 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협력사업이 주요 내용이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1개 지역 교육지원청·시군청 업무담당자들이 모여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시군 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4~2026년 3년간 시범 운영 기간의 중반부를 맞이해 그동안의 전북지역 협력 추진 사례와 전북과 동일한 유형(3유형: 광역지자체가 기초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교육부에 신청)인 전남지역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모델 창출 방안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에서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지급 신청을 받는다.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고 22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경산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며, 경산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 '그리고'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에는 온·오프라인 모두 요일제가 적용되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조현일 시장은 "1차 소비쿠폰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이 살아나는 것을 확인한 만큼, 2차 지급도 차질 없이 준비해 지역 상권 활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1차 지급 결과 대상자 263,470명 중 261,049명에게 지급하여 지급률 99%를 기록했고, 17일에는 2차 지급을 위한 전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추진한 ‘2025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2차)’ 수료식이 18일 평택항 마린센터 9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도내 평택항의 인력난 해소, 효율성 있는 항만 운영과 해운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양성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도내 거주 청년(19세~39세) 또는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운물류 분야의 실무 중심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을 진행하며 지난 2017년부터 전액 도비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관련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평택항 현장방문을 통한 현장실습과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멘토링, 모의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했다.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2017년 교육과정 개설 이래 현재까지(25년기준) 517명의 교육을 수료했으며, 247명(48%)이 물류업, 해운업, 국제물류 주선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이번 ‘2차 해운 물류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미운영 건설장비 안전관리를 위해 18일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2공구 현장에서 건설기계 전문가와 함께 공사관리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안전관리자 모두가 참여하는 실무형 사고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철도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기계분야 및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자 등의 점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지난 6월 용인시 서천동에서 발생한 항타기 전도사고를 계기로 미운영 장비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고, 일일점검일지와 안전관리보건대장 제도를 현장에 도입했다. 교육은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등이 실제 현장에서 위험을 조기에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 교육과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도민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이 장기화됨에 따라, 18일(목)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가뭄 극복 소상공인 단체 설명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소상공인 단체 대표 및 관계자를 초청해 ▲가뭄 상황 및 지역 피해 현황 공유 ▲소상공인 업종별 애로사항 청취 ▲자발적인 절수 동참 및 협력방안 모색 ▲긴급 지원·비상급수 대책 안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 업종은 식음료, 숙박, 서비스업 등 지역 내 물 사용량이 높은 업종이 다수 포함돼 있어, 자발적인 절수 실천과 대체 용수 활용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릉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 급수 제한 상황 대응 방안, 비상급수 대책 등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가뭄 장기화로 인해 일부 업종에서 물 사용량 감소에 따른 영업 애로가 커지고 있는 만큼, 시는 각종 지원 제도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가뭄 극복을 위한 지원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