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이 9월 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청년 예비 및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청년스타트업 유니콘과정 300달러 창업도전 Factory_군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본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창업 과정을 경험하고 시제품 제작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목표를 두며 청년들의 도전 정신을 북돋우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총 20개팀(약30명)의 청년 창업가들은 시작 후 3주차까지 기초 창업교육과 군포시 관내 유망기업(아트몬스터외 4개 기업) 특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10월 17일까지 실제 시제품 제작을 시도한다. 청년공간 플라잉 입주기업도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활력을 북돋고 있다.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은 본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청년 창업가 간의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조남 군포시청년공간플라잉 센터장은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1일 사회복지생활시설 9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하 시장은 청소년 생활시설 1개소, 장애인 보호·생활시설 2개소, 아동공동생활시설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이용자들과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하은호 시장은 방문 자리에서 이용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활 속 불편함이나 개선사항을 세심하게 듣고, 군포시가 앞으로도 더 세밀한 정책 지원으로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이웃의 손을 꼭 잡고 함께 나아가는 따뜻한 군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동구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도이다. 강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민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기업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고덕비즈밸리는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구는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구와 체결한 기여 협약에 따라 서울 최초로 입점한 이케아 강동점과 입주기업들은 구민 채용, 청년창업공간 제공, 취약계층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E·A·세스코 등이 입주한 첨단업무단지와 상일동에 조성 중인 강동일반산업단지가 더해지며 강동구는 동부 수도권의 핵심 경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강동구는 아동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도봉구가 이달의 칭찬부서로 치수과를 선정했다. 치수과는 평상시 철저한 사전 점검과 비상시 현장에서의 기민한 대응으로 주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눈에 띄지 않지만 없으면 안 되는 필수 행정’의 가치를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2025년 9월 칭찬부서로 치수과를 선정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9월 29일 해당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민을 위해 헌신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부서가 되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서 대표로 이영택 치수과장은 “지난 7~8월은 호우주의보 해제 이후에도 호우가 이어지거나 서울시 최대 강우량이 집중되는 등 수해 대책으로 직원들의 고생이 많았는데 칭찬부서로 선정돼 직원들이 더 보람있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구는 올해 9월부터 ‘이달의 칭찬부서’를 선정하고 포상하고 있다. 그 첫 부서로 치수과가 뽑혔다. 치수과는 지난 집중 호우기간(8.13.~14.) 서울 최대 강우량 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6일 관내 어린이집에서 장기간 근무하며 보육서비스 향상과 우수 보육프로그램 개발,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원장, 보육교사, 조리사 등 총 77명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 교육의 질 향상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은 성북구가 지역 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정적이고 즐거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오랜 경력 동안 어린이집 운영과 교육, 급식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저출생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존경과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육의 질을 높이는 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구 차원에서도 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교직원들의 사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강북구의 13개 동에서 순회 개최된 ‘2025년 강북구 주민총회’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강북구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모아 발굴한 지역 의제를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실행할 사업을 선정하는 참여형 의사결정 과정이다. 올해는 13개 동 모두에서 9월 한 달간 순회 개최됐다. 미아동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보고, 2025년 활동보고와 함께 2026년 자치계획이 의결됐는데 자치계획 의제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찾아가는 문화감성 ‘함께하는 예술동아리’, △줍킹, 찾아가는 분리수거 교육 등이 상정됐다. 송중동 주민총회에서는 △우리는 송중동 청소년! 꿈꾸는 미소공원!, △똑똑똑 놀러오세요!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 사업이 논의됐다. 번3동 주민총회에서는 △마을활력소 주민과 잇다, △번3동 문화 어울림 축제, △마을방송 울림통 미디어 활성화 사업이 의제로 제안됐으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열띤 토론과 투표가 진행됐다. 정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총회는 주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일 사회복지시설 3개소 및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해 위문 활동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보령육아원, 행복한집, 대천요양원을 차례로 찾아 입소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후에는 웅천시장, 중앙시장, 동부시장 등을 방문해 명절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최은순 의장은 “추석은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위문과 장보기 행사가 복지시설에 작은 힘이 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령시의회는 앞으로도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살피고, 골목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국가정보원 지부와 공동으로 10월 2일 송도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사이버보안으로 지키는 디지털 안전도시, 인천’을 주제로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지역 지자체와 행정기관의 사이버침해 대응 능력을 높이고, 최신 사이버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교육청, 해양경찰청, 재외동포청 등 주요 기반시설을 포함한 33개 지자체 및 행정기관의 정보보안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최근 사이버위협 동향 ▲생성형 AI 시대의 사이버보안 ▲사이버 침해사례 분석 및 대응 방안 ▲효율적 사이버보안 관리 및 보안성검토 계획 수립 방안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정보보안 업무 담당자들의 실제 사이버위협 대응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했다. 유정복 시장은 “랜섬웨어와 인공지능(AI) 기반 공격 등 사이버 위협이 날로 고도화되고 있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인천시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정보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사이버 위협에 선제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이 충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유원대학교 RISE사업단과 함께 ‘스마트에이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스마트에이징 교육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인지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청산원 ▲옥천군노인복지관 ▲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 3개 기관을 거점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9월 19일부터 수업이 시작됐으며 청산원은 10월 2일, 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은 10월 16일부터 교육이 시작된다. 각 기관별로 총 5회씩 운영해 참여자들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관 직원은 “직접 실습하며 배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일상과 업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규철 군수는 “인지건강 관리부터 직무능력 향상, 인생설계까지 이어지는 RISE사업 프로그램은 재직자 맞춤형 평생학습 모델”이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재직자들이 건강한 삶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가 단풍철을 앞두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설악산 일원 특별교통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추석 연휴와 단풍 절정 시기가 겹치면서 탐방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교통혼잡 완화와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난달 30일, 설악산 신흥사·속초경찰서·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속초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단풍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책은 오는 11월 8일까지 지속 운영된다. 속초시는 목우재삼거리, 설악교 등 주요 지점 4개소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속초경찰서는 설악산로 일대 통행 제한과 사고 처리에 경찰 인력을 투입하고,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차량을 분산 유도한다. 신흥사는 소공원 주차장 관리와 버스 회차 및 C지구 주차장 대기 유도를 맡고, 국립공원사무소는 교통체증 시 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 셔틀버스와 교통약자 승합차를 운영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해 단풍철은 긴 연휴와 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