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17일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2024 동반성장 상생 협력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11개 시군과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참여기업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상생 협력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기관 간 업무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년 처음 시작하는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에너지혁신기업인 한국동서발전㈜가 도내 지자체와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성장 잠재력이 큰 에너지스타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지역 에너지기업이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받고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스타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소통 전문가 특별강연, 사업추진 경과 및 우수성과 발표, 운영위원회 개최 및 에너지 효율화 및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중요한 역할로 도정 발전에 기여가 큰 3개 시군과 6개 참여기업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동반성장 상생 협력 지원사업으로 △에너지 효율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가 중부권 최고의 농산물 유통 중심지로 새로운 미래를 열게 될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의 첫 삽을 떴다. 시는 17일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건립 부지인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606-8번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통 관련 종사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도매시장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기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단순한 유통 시설을 넘어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현대화된 시설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농업인과 유통 종사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품 도매시장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그간의 과정 1988년 흥덕구 봉명동 89-9번지 일원에 개장한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충북권 농수산물 유통의 허브 역할을 해왔지만, 시설 노후화로 사고 발생이 우려됨은 물론 각종 시설 부족으로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설 현대화 필요성이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가 17일 청주시에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오선교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이 참석했다. 오선교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음을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필요한 분들께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충청지역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7일 청주청년센터 ‘청년뜨락 5959’ 운영 업무를 청주상공회의소에 위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2층 직지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청주시가 진행한 청년뜨락 5959 수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3년 간 시설 운영 및 청년지원사업 업무를 맡는다. 2019년 5월 상당구 상당로59번길 59에 개소한 청년뜨락 5959는 청주시가 3년마다 공모를 통해 민간시설에 위탁하고 있다. 시설에는 청년 커뮤니티공간, 강의실, 회의실, 창업 및 협업 공간 등이 갖춰져 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상공회의소가 그동안 다방면의 청년지원사업을 수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뜨락 5959가 청년들의 성장과 교류를 위한 청주시 대표 플랫폼으로서 거듭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신나게 달려보자. 청주시가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 쌓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접근성이 좋고 지반이 단단해 안전한 데다 주변에 빙상장까지 있어 겨울의 낭만을 두 배로 만끽할 수 있는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 만들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작년의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점검 및 관리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 걱정 없이 다양한 시설과 체험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높이 6m, 폭 15m, 길이 60m의 일반용(6레인)과 높이 4m, 폭 10m, 길이 40m의 유아용(4레인)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시는 무엇보다 작년 사고의 원인이었던 이동통로, 즉 하우스 지붕을 설치하지 않았다. 운영 기간에는 총괄 1명, 현장관리 2명, 안전관리 16명, 응급요원 1명, 시설관리 1명, 경비 1명, 방재단 2명, 직원 1명 등 총 25명을 투입한다. 작년과 비교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숙박캠프를 프로그램 참여 학생 120명과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사업은 도내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과학 인재를 발굴하고 주제별 탐구 프로젝트 활동 운영을 통해 학생 내면에 잠재된 거장을 찾아 미래를 여는 이・공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캠프에 참여하는 교사 20명은 지난 5월 처음 모임을 갖고, 지난 11월까지 '제주 지역별 용천수의 화학적 특성 차이를 통해 알아본 해수 침투의 심각성' 등 과학 10주제, 수학 10주제 총 20개의 제주도 융합 프로젝트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학생들은 6명이 1개의 팀으로 자신이 선택한 주제에 따라 온·오프라인 10차시의 사전교육과 사전설명회를 통해 전문가 특강 3차시를 이수하고, 이 과정을 통해 프로젝트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주 숙박캠프의 과제를 명확히 했다. 제주도 숙박캠프에서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주어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에서 우수 참여 지자체로 선정되어 농림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의 우수 참여 지자체 선정 평가 결과, 전국에서 충주시와 아산시 2개 시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에는 농림부와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농업, 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의 실현을 위해 3대 핵심 실천사항(아름다운 농촌환경, 깨끗한 농축산물, 바른 농업인 육성)과 추진 단위별 30대 과제를 마을 단위로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실천하는 사업이다. 시는 영농폐기물의 집중 수거 기간 운영과 처리 방법의 홍보, 꽃길 조성 관련 축제 개최, 가축 전염병 예방 등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 여러분의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매력적인 농촌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태훈, 괴산)는 17일 지난달 개통한 중부내륙선 2단계 구간에 있는 괴산군 연풍역을 방문했다. 이태훈 위원장은 역사 주변과 내부 시설 등을 꼼꼼히 살핀 뒤 “이번 중부내륙선 개통으로 중부내륙지역의 균형발전과 함께 충북 괴산군의 첫 철도역인 연풍역이 그 중심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중부내륙선 2단계 사업(충주~문경, 총 39.2km) 구간에는 시속 250km의 KTX-이음 신설 노선과 4개 역사(살미, 수안보온천, 연풍, 문경)가 신설돼 지역 간 연계와 수도권 접근성이 강화됨으로써 지역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청주 메리다컨벤션에서 국․공․사립 유치원의 교원 총 30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아교육발전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5년 유아교육 정책사업을 소개하고,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 및 수업과 관계집중의 달 운영으로 교원들의 교육과정 실행력을 지원하고자 했다. ▲충북유아교육 핵심 정책사업 소개 ▲충북 유아교육 추진계획 안내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운영 사례나눔 및 관계형성 워크숍 ▲유치원 발전 자체진단을 통한 특색있는 새학년 교육과정 설계 ▲유아 집중 관찰기간을 위한 유아․놀이중심의 놀이기록 및 I-누리 유아 관찰 활용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원의 역량 강화 등 새학기의 골든 타임을 위한 알찬 연수가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학년 준비기간은 3월의 안정된 새학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이다. 2025학년도에도 미래를 여는 충북유아교육이 더욱 성장하고 유아가 빠르게 적응하여 한 명 한 명 미래를 위해 성장하는 아이들로 키우기 위해 밀착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새학년 교육과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6일 오후, 교육감 집무실에서 도내 학교운동부활성화를 위해 학교운동부지도자 6명과 간담회를 가지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16일) 간담회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금25, 은27, 동43)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7위(금21, 은28, 동36)로 올해 학생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항상 곁에서 함께 땀 흘리며 호흡하는 지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선수 확보에 대한 고충 ▲대회 출전 시 인솔지도 ▲학교관리자와의 운동부 인식 차이에 대한 소통의 어려움 등 운동부지도자의 다양한 고충 사항들을 전달했다. 아울러, 묵묵히 자신의 열정을 쏟는 지도자의 사기진작과 학생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어 학교운동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임금 처우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의 체육인재 양성을 위해 열정을 다해 학생선수들을 지도하고 계신 훌륭한 지도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