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12월 1일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의 진로·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을 공식 개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진로 설계, 지역사회 연계 체험 기반 구축, 학부모·교원 역량 강화, 진학 상담 체계 강화 등 진로·진학 분야 전반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대전교육청 직속기관이다. 올해, 6개의 진로 체험 마을 시범운영, 2026학년도 대입 지원 등을 시작으로, 차년도에 다음과 같은 진로‧진학 지원 사업과제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 [과제 1] 학교 진로교육 통합 지원 체계 구축 - 교육과정과 연계한 초‧중‧고 단계형 진로 교육의 모델이 되다 -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진로교육이 단편화되지 않도록 초·중·고 전 학년에 걸친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국가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식–탐색–설계’의 단계형 진로교육 모델을 적용하고, 초등 진로연계교육 강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진로체험), 고등학교 학업설계·진학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11월 27일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역량 키우기(2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디지털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특히 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의 행정 적용 사례와 미래사회 변화 전망을 다루며, 공직자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디지털 전환과 과학기술의 진화에 따른 미래사회를 전망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에는 생성형 AI와 ChatGPT의 작동 원리 및 방식에 대한 기초이해를 통해 수용력을 높이고 다양한 플랫폼을 실제 업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미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더욱 나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동부 관내 공・사립 전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지원 사업에 대한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조사 결과, 총 628명의 교직원이 조사에 참여하여 94.3%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지원 업무를 이용한 응답자의 96.58%가 업무 부담이 경감됐다고 답했다. 특히 기간제 교원 채용 시 다양한 학력과 경력으로 호봉 획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학교 담당자들을 위해 호봉 획정표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관련 법령 및 지침과 사례를 안내하는 기간제 교원 호봉 획정 컨설팅에 대한 만족도가 전년 대비 4.2% 상승해 업무 지원에 대한 효과가 입증됐다. 다만 카드뉴스와 유튜브 등 다양한 방식의 지속적 홍보에도 불구하고, 전체 교직원 대비 낮은 참여율과 공문에 편중된 인지 경로는 개선 과제로 남았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드러난 미흡한 부분들을 개선하여 학교 현장에서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개인과외교습자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개인과외교습자 준수사항 안내 및 준법 운영 유도를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거지에서 교습이 이루어지는 개인과외 특성을 고려하여 유선 점검을 적극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습 장소 적정성, 변경사항 신고 여부, 신고 외 교습 과정 운영 여부 등이며, 미운영 개인과외교습자가 확인될 경우 신고서 반납을 안내․독려하는 등 건전한 개인과외교습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지도도 병행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개인과외교습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과 현장의 의견을 함께 수렴하여, 향후 개인과외 정책 개선과 안내 자료 제작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개인과외교습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대외홍보를 강화하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으로 청렴한 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일부터 1월 30일까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핫팩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는 청사 1층 민원실에 핫팩을 비치하여, 해당 기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제공할 예정으로, 이 기간 업무시간 중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라면 누구나 민원실에서 핫팩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강추위가 예상되는 겨울, 민원인에게 온기를 전달하는 편안한 민원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임미덕 운영지원과장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민원실을 방문한민원인이 작은 배려를 통해 조금이라도 온기를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과 같은 나눔을 통해 감동을 주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2025학년도 동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우리 학급 소리책 만들기 공모전'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우리 학급 소리책 만들기 공모전'은 초등학교 학급의 모든 학생이 읽기 자료를 돌아가며 읽고 녹음한 소리책을 담임교사가 응모하는 대회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 특색사업 중 하나이다. 한글 해득 및 읽기 유창성 향상을 통해 문해력을 강화하고 공동체 학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10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됐으며, 동부 관내 초등학교 37교 64학급의 학생 1,117명이 참여해 지도교사 26명에게는 12월 3일교육장상이 각 학교로 전달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학급이 5학급 증가해 현장의 높은 관심과 공모전의 교육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별도 실시한 공모전 운영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학급 소리책 만들기 공모전’은 전반적인 운영과 교육적 효과에서 매우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았다. 전체 6개 문항에서 긍정 응답이 95% 이상을 기록했으며, 특히 소리책을 다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1형 당뇨병을 가진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보건교사, 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형 당뇨병 컨설팅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1형 당뇨 학생의 학교적응을 돕고 학교 구성원의 질병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교사 컨설팅, 학교 방문 컨설팅, 교직원 연수, 학부모 연수, 학생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10월 16일에는 대전글꽃초등학교 등 8개 학교 보건교사가 참여해 제1형 당뇨 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는 컨설팅이 열렸다. 11월 5일에는 신탄중앙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지원 체계를 점검하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10월 22일에는 교직원 23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당뇨 관리’ 심화 연수가 진행됐으며, 10월 24일과 31일에는 학부모 대상 교육과 자조 모임을 통해 당뇨 관리 정보 제공과 정서적 지지의 시간을 마련했다. 11월 28일에는 제1형 당뇨병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서로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2025학년도 고교역량강화 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일반고 39교와 대전외국어고에서 사업을 담당하는 부장교사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교역량강화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대전도안고, 대전복수고, 대전전민고, 서일고, 유성고, 호수돈여자고 6개 학교가 발표에 나섰다. 이들 학교는 자율 교육과정 운영, 학생 주도 교육활동, 교사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과제를 중심으로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대전도안고는‘IB 기반 융합주제탐구활동’, 대전복수고는 ‘복되고 수준 높은 특색 교육과정’, 유성고는 ‘배움이 성장으로 빛나는 학교’, 대전전민고는 ‘전민인의 성장과 기여가 어우러지는 학생 자치의 전성기’, 서일고는 ‘CONNECT: 함께 수업을 엮고, 배움을 이어가는 교사 다락방 프로젝트’, 호수돈여자고는 ‘VUCA 시대 대응 인문학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각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공유회에 참석한 교사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고민과 효율적인 운영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18:30부터 울진 관내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우리珍 학부모 아카데미' 4회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아카데미의 마지막 과정으로, 예량아트공방 최정희 대표를 초청하여 가죽공예를 활용한 힐링 연수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직접 가죽공예 작품을 만들며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었다.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며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많은 학부모들이 깊은 힐링을 느꼈다고 전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珍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경제교육, 독서교육, 성교육 등 3회차의 주제 강의 연수와 1회차 힐링 연수를 통해 학부모 역량 강화 및 가정교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의 성장은 곧 자녀 교육의 성장과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공교육 안에서 안정적으로 교육 정보를 얻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7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청,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울진지역아동센터, 울진소방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초등학교 교장․교감, 늘봄지원실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울진 온(溫)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5 울진 온(溫)누리 늘봄협의체’는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 정책을 안내하고,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협의체 간 협업 사항을 점검하고, 늘봄 지원 활성화 방안과 지역 돌봄 기관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늘봄협의체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늘봄학교와 지역 돌봄 기관의 긴밀한 연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