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가 2026년부터 수원시 모든 동(44개 동)에서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2025년 1월부터 10개 동에서 동 평생학습센터 시범운영을 했고, 2026년 1월부터 동 평생학습센터를 모든 동으로 전면 확대한다. 수원시는 17일 수원시 평생학습관 누구나홀1에서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 시범동 성과보고회’를 열고, 10개 시범동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나의 생활권에서 바로 만나는 배움’을 목표로 하는 동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자치센터와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협력해 생활 밀착형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올해 10개 동 평생학습센터에서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총 430여 명이 참여했다. 시니어 학습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디지털 문해교육 ‘우리동네 디지털 생활문해교실’은 10개 동에서 운영했고, 230여 명이 수강했다. 4개 동에서 운영한 ‘주민주도 실천학습 프로그램’은 150여 명이 수강했다. 원예힐링(구운동),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조원2동), 마을인문학(행궁동), 가죽공예(우만2동) 등 각 동의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토지 정보 주요 업무 종합 평가에서 ‘지적행정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공간정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 경기도 토지정보 주요 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동산, 지적, 지적재조사, 공간정보, 주소 정보 등 7개 분야의 업무 추진 실적, 홍보, 특수시책, 제도개선 건의, 도정 협력 기여도 등을 평가해 분야별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적행정 분야에서 전체 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적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 추진, 지적측량 경진대회와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 참여, 도정 협력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 또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적·공간정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간정보 기반 공공시설물 위치 통합관리’ 사례를 제출해 참가 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간정보 기반 공공시설물 위치 통합관리’는 공공 안내 시설물 위치정보를 위성항법시스템(GNSS)으로 측량해 디지털화하고, 경찰과 소방 등 유관 기관 간 위치정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가 시민 체감도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2025 시정홍보 및 시정소식지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시민의 78.8%가 2025년 수원시 시정홍보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수원시는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에는 시민 3347명이 참여했다. 분야별 만족도는 인터넷신문 ‘e수원뉴스’가 82.7%로 가장 높았고,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 78.1%,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77.0%, 전자책(e-book) 자료홍보관 74.7%였다. 수원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홍보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정류장 등 대중교통을 활용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정홍보 문자 ‘짤막소식’을 발송하는 등 시민이 시책을 더 쉽게 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대형 쇼핑몰 등 민간업체와의 홍보 연계도 확대해 시민 접촉면을 넓혔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한 ‘2025 올해의 SNS’에서 지자체 중 유일하게 블로그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고 카카오채널 최우수상까지 2관왕을 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지난 12월 17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하며 박람회 붐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챌린지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인지도 제고와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홍보 캠페인으로, 정철 의원은 박원종 전라남도의원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응원에 참여했다.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섬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세계에 알리는 국제행사다. 박람회는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여수시 일원에서 열리며, 30개국 30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철 의원은 응원 메시지를 통해 “섬은 주민의 삶의 터전이자 국가의 해양주권과 안보, 관광ㆍ자원 분야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전략 공간”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전남이 보유한 섬의 가치와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섬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람회의 성과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창원특례시가 마무리를 향하고 있다. 출범 4년 차에 접어든 2025년 창원시는 ‘동북아 중심도시로의 도약과 비상’을 기치로 내세웠던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일상 깊숙이 밀려든 4차 산업혁명의 파고와 인구구조의 급변, 기후 위기 대응, 나라 안팎의 어려움 속에 미국의 리더십 교체가 가져온 국제질서의 변동, 시장 권한대행 체제 등 여러 변수와도 맞닥뜨렸다. 그럼에도 시는 도시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다사다난했던 2025년, 창원시의 '산업‧경제', '도시‧교통', '복지‧문화‧환경' 등 분야의 주요 성과를 3편에 걸쳐 되짚어 본다. ◇권역별 미래 성장동력 확보 = 창원권역은 1974년 설립돼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온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창원국가산단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에서 공동 주관한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선도산단은 산단을 단순한 산업 공간을 넘어 문화와 창의가 어우러지는 복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가 교통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며 충청권 핵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광역 교통체계와 도심 내부 교통망이 동시에 정비되면서, 청주를 중심으로 한 중부권 전체의 이동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 CTX,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JTX 등 철도친화도시로 도약 먼저 지난 11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정부대전청사에서 세종을 지나 오송역, 청주 도심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64.4km 노선으로,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다. CTX가 개통되면 청주 도심과 오송, 세종·대전 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며 충청권 광역생활권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수도권과의 철도 연결도 한층 강화된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6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기존 경부선과 충북선을 활용하되 일부 구간의 직선화, 북청주정거장(가칭) 신설, 청주공항정거장 이설 등을 포함해 8.5km 구간이 개선되는 사업이다. 그간 경부선과 충북선이 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노년사회화교육사업 프로그램 결과발표회인 “청춘문화제”를 12월 17일 11시에 복지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청춘문화제는 12월 15일 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유화, 서예, 동양화, 치매예방실버인지 4개 반의 작품을 복지관 프로그램실(2·3)실에 전시해 12월 19일까지 5일간 전시되고 있으며, 공연은 12월 17일 11시에 우쿨렐레·숟가락난타·라인댄스·시니어합창반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가 마련됐다. 복지관에서 추진 중인 노년사회화교육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인문·정보·건강·예술·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기준 총 812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신청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춘문화제”에서 “숟가락난타 동아리”는 처음 선보인 공연으로 1년 동안 손가락 관절에 밴드까지 감고 연습하며, 갈고 닦은 솜씨를 보여준 훌륭한 공연이었다. 공연에 참여한 박매영 어르신은 “난생처음 관객들 앞에서 공연을 하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학교체육의 균형있는 발전과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체육진흥위원회 조례' 제13조에 근거하여 개최되는 이번 위원회는 한 해 학교체육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체육 전반적인 방향성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2025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성과 공유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활동 환경 조성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다. 특히, 위원들은 모든 학생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체육 환경 조성 중요성에 공감하며,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협동·배려 등 인성 함양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한다. 학교체육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인권·청렴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교체육은 학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오후 교육지원청 다락(별관 3층)에서 ‘2025학년도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체육진흥위원회 조례」 제13조에 따라 개최되는 협의 기구로, 학교체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학교체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체육진흥위원회는 서부 지역의 특성을 살린 해양스포츠 교육을 지역과 연계하고, 관내 26개교 42개 팀의 학교운동부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립해양대학교, 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관계자와 초·중학교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성과,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현황, 학교운동부 육성 결과 및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간 체육 여건 격차 해소를 위한 학교체육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전문성과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여 학교체육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체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서구 암남동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교육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 전문성 향상 연수 및 정례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기반 실무 역량을 강화해 학생맞춤 복지프로그램 연계를 내실화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복지사들은 목공예, 디지털 드로잉 등의 체험을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생에 대한 복지프로그램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인다.또, 정례협의회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의 우수사례 및 운영 문제점 등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지원청-학교 간 협력 체계가 실질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말숙 교육장은 “교육복지사는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중요한 전문 인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사의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학생 맞춤 복지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